이번 주간은 너무도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사역하시는 박원근 선교사님께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소천하시게 되었습니다. 그간 케냐 말린디에서 신학교와 교회 개척 사역을 통해 많은 제자들과 교회 개척, 건축을 하면서 초등학교를 세워서 귀하게 헌신하셔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탄자니아까지 교회 개척을 하셔서 현재까지 케냐 64개 탄자니아 20개 총 84개가 개척되어 GMI교단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는 황광식, 원지혜 선교사님을 후임으로 세우고 현지 제자들을 모든 교단, 신학교 사역에 지도자들로 세워서 은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좀 더 선교사역을 하기를 원하였지만 주님께서 부르시니 여기까지 하시고 선교사역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사모님 박윤숙 선교사님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미 은퇴를 준비하시고 계셨습니다.
박원근 선교사님 내외분의 아프리카 오지에서 선교사역을 위한 열정적인 헌신은 참으로 본이 되셨습니다.
이제 선교사님은 떠나셨지만 황선교사님 부부와 현지 제자들이 아름답게 신앙과 사역을 계승해서 더 큰 부흥을 이루며 열매가 맺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요12:24)
우리 GMI 선교사님들의 헌신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박원근 선교사님 이 땅에서의 수고를 위로해주시고 면류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딤후4:7-8)
이번 주간은 월요일에는 그룹장, 교역자 모임을 통하여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그룹장님들과 교역자님들의 헌신적인 섬김이 참으로 귀합니다.
귀하게 헌신해서 성도님들을 최선으로 섬기는 수고를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상 주실 것입니다.
화요일에는 선교위원회 장로님들과 장례준비와 선교사역을 위한 모임, 수요일에는 현장예배를 위한 성가대, 교회 창립40주년 준비위한 예배 음악국 임원들과 귀한 사역들에 대하여 앞으로의 계획과 비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가주에서는 이번 주 화요일부터 코로나로 인하여 봉쇄되었던 규제들이 전면적으로 재개방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교회 예배사역과 선교사역에 대하여 이미 많은 준비를 하면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은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기에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룹으로 나가는 단기선교는 당분간은 준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당분간은 전적으로 현장 예배에 최선으로 집중해야 합니다. 교회 실내 모임은 성가대 모임이외에는 당분간 야외를 사용하면서 최대한 성도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준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당분간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에 집중하시며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녀들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으로 인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날마다 일천번제 새벽 기도하며 엎드려 지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이번 주일은 Father’s Day 아버지 날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삽니다. 아버지들이 영육간에 회복되며 늘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합니다. 아버지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모처럼 아버지들이 힘을 얻으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매일 바이블타임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일천번제 새벽기도하면서 늘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