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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3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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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1. 최상의 감사 예배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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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3.♡.62.11)
 조회 :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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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새벽 부흥회를 마치고 은혜 기도원에 올라와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이른 새벽부터 나와서 부르짖고 기도하며 매 시간 마다 성가대에서 정성껏 준비해서 찬양을 드리며 최상의 감사를 첫 시간을 통하여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는 성도에게 기적을 베푸시며 은혜주신 말씀들이 우리 성도님들의 삶속에 그대로 이루어지는 간증들이 넘칠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을 위하여 새벽에 주신 말씀 붙잡고 기도하였습니다. 감사하는 성도에게 아브라함에게 주신 마음이 넓어지는 기적을 주옵소서.
솔로몬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는 기적을 주옵소서.
욥에게 주신 갑절의 축복이 임하는 기적을 주옵소서.
다니엘에게 주신 역전승의 기적을 주옵소서.
요나에게 주신 기도응답이 속히 임하는 기적을 주옵소서.
바울에게 주신 삶에 힘이 넘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적을 주옵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은혜교회에 부임한지 70여일 된 것 같습니다.
일하는 복(?)을 넘치도록 받은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마음에는 이번 추수 감사주일을 최상의 감사예배로 드려야겠다는 강한 감동이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를 하는 데는 그 중심과 표현이 중요합니다.
옥합을 깨서 드렸던 마리아처럼, 병 고침 받고 주님께 돌아와 사례했던 사마리아인처럼 주님을 감동시키는 최상의 감사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감사 주일 설교를 김 광신목사님께서 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한번만 더 키모테라피를 받으시면 모든 치료가 끝이 납니다. 월요일에 마지막 치료를 받으시고 화요일에 한국으로 귀국하셔서 서울 은혜 교회 새 성전 입당예배를 시작함으로 새롭게 사역을 펼쳐 나가시게 됩니다.
이번 추수감사주일에 저희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는 참으로 감격적인 감사한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겨 오신 김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도 이번 감사주일을 마음 설래이면서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최상의 감사를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시고 추수케 하신 하나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시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23년 동안 생명 바쳐 은혜교회를 섬겨 오신 김 광신 목사님내외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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