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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30 05:36
2004.12.12. 주님의 음성을 듣는 삶
 글쓴이 : 웹지기 (63.♡.62.11)
조회 : 4,944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이번 주 3박 4일 동안 BIG BEAR 산장에 올라가 GTD118기를 섬기며 영성 충전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에게 풍성하게 은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감격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은 많은 분들이  회복과 치유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118기에 Candidate로 올라오신 분들 중에는 복음을 잘 모르는 분들이 대 다수였는데 모두가 복음으로 새 생명이 탄생되는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민 생활의 특징은 바쁘게 보내는 삶입니다. 분주한 삶은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삶의 내용도 가치 없는 것들로 가득해지기 쉽습니다. 성공적인 삶이되기 위해서 속도보다 방향이 길이보다 내용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번 Tres Dias를 섬기면서 다시한번 교훈을 얻습니다.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3박4일 시간을 낸다는 것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주하게 보내다가 잠시 속도를 천천히 조절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인생에  획기적인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칸소네의 이런 시가 있습니다.

뛰지마
그러면 너는 볼 수 있을 거야
네 주위에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꽃 속에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있는 걸 모르나?

뛰지마
그러면 너는 찾을 수 있을 거야
길가 돌 틈에서 너만을 위해 빛나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멈춰서면 볼 수 있을 거야
너는 많이 뛰었지만 항상 그 자리인 것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우리 자신을, 우리 가정을, 우리 교회를, 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우리 주변을 볼 수 있는 여유도 가져야합니다. 분주한 삶 속에서 속도를 조절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주님께서 삶의 방향을 조절해 주시고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하도록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성탄 주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원합니다. 좀 더 주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구원의 감격과 주님을 만난 첫 사랑을 다시 한번 회복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가제와 오병이어 기적 사역 간증을 준비하시면서 기쁨이 넘치는, 성령 충만 받는 시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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