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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3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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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6.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결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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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3.♡.62.11)
 조회 : 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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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어느덧 2004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모두가 실감하는 것은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한 해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꼭 해야 할일은 결산입니다. 올 한해의 신앙생활을 결산해 본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결산이란 본래 적자와 흑자의 판단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결산은 또한 중간 점검도 됩니다.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이 넉넉한지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 된 것은 고치고 잘한 것은 계속 잘해 나갈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요. 2005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바른 결산이 필요합니다. 바른 결산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감사와 회개 그리고 결단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구체적으로 감사해야합니다.
교회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먼저 주님께 감사한 일은 놀랍도록 교회를 축복하시는 역사입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오랫동안 힘써왔던 성전건축과 교회허가가 나오게 되어 감격적인 헌당예배를 드린 역사입니다. 뜻하지 안했던 김 광신 목사님께서 대장암수술을 받으시고 건강에 위기가 있었지만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치료받으신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주님의 은혜로 샌디에고 갈보리교회와 텍사스 비젼교회 그리고
은혜교회가 세계선교의 큰틀 안에서 아름다운 transition이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9월에 있었던 세계선교대회와 총회는 성도님들의 헌신적 섬김으로 큰 은혜가 넘친 역사입니다. 선교하는 교회로 많은 선교사님을 파송하는 축복의 역사입니다. 금년에 임명된 선교사는 6개선교지에 총22명입니다.
금요 성령집회와 주일예배가 4부로 은혜가 충만하게 드려지는 역사입니다. 비즈니스와 환자 대 심방을 300업소이상 방문하며 말씀과 기도로 섬기는 역사입니다. 영적전투를 위한 300명 기도의 용사가 모집된 역사입니다. 플러턴 시장부부를 비롯한 시의원등40여명 한국 방문을 안내하며 섬긴 일, 남가주에 계시는 원로목사님들 위로관광 그리고 유학생 700명 초청하여 감사절 터키파티, 장애인 사역을 하시는 사역자분들을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일들은 축복된 사랑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또한 크게 축복하신 사역은 오병이어 기적 프로젝트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100불을 가지고 60일간 사역한 결과 엄청난 열매를 맺은 간증들을 읽으면서 감격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일시적인 사역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는 장기적인 사역이 될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일은 김 광신 목사님께서 치료받으시고 서울 은혜교회를 개척하시며 100만 성도를 섬기실 비젼을 가지시고 새 성전에 입당하여 사역하시는 모습은 마치 꿈꾸는 것과 같은 은혜입니다. 한해를 결산하려고 먼저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며 정리하다보니 감사한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 은혜교회성도님들을 축복하시며 부족한 종을 쓰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의 바른 결산을 통하여 우리가 부족했던 점은 회개하며 정리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결단해야합니다. 내일의 풍성한 삶은 오늘의 준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송구영신예배와 신년 축복 성회 그리고 은혜의 이슬 특별새벽기도회는 새해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된 집회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한분도 빠지지 마시고 참석하셔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축복을 받으시고 꿈꾸는 새해 이루는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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