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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30 05:43
2005.03.06 우리 교회의 미래는 찬란할 것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63.♡.62.11)
조회 : 4,745  

사랑의 편지(우리 교회의 미래는 찬란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지난 3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명성 교회에서 열린 세계한인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여 강의도 하고 훌륭하신 여러 강사님들 통해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새벽기도로 잘 알려진 명성교회가 금년 특별 새벽집회가 열리는 기간이라서 새벽 집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하루에 5부로 연인원이 18000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그 교회에 주신 은혜가 우리 은혜 교회에도 임하도록 기도 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그 토록 보고 싶었던 서울 은혜 교회를 방문할 수 가 있었습니다.
도착해서 교회 본당에서 기도하는데 눈물이 나며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우리 김 광신 목사님과 서울 은혜 교회를 통하여 혼란스런 조국을 위하여 세계선교를 위하여 큰일을 이루실 것을 다시한번 확신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전과 부속실들이 짜임새 있게  우아하게(?) 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한 기영 목사님과 여러 장로님들과 교역자들이 한마음으로 귀하게 헌신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집회가 시작되면서 놀란 것은 미국 은혜교회를 옮겨다 놓은 듯싶을 정도로 성령 충만한 교회 분위기였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지다니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약300여명이 모였습니다. 저는 서울 은혜교인들도 미국 은혜교회와 한 교회이므로 1000배의 축복을 선포했습니다. 전하는 말씀을 얼마나 아멘으로 잘  받아드리는지 앞으로 교회의 찬란한 미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1000배의 축복을 위한 오병이어 기적 프로젝트도 설명하였습니다.
서울 은혜교회에서도 기쁨으로 참여하겠다고 아멘 하였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저에게 오셔서 저희 가정도 2400만 불의 1000분의1인 24000불을 오병이어로 꼭 드리고 싶다고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은혜가 충만한 집회였습니다.

한국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공항에 도착 했을 때 저와 함께 한국에서 노숙자 사역을 하셨던 박 종면 목사님께서 배웅을 나오셨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1000배의 축복을 위한 오병이어 프로젝트를 설명할 때 박 목사님께서는 감동을  받으시고 자신의 교회에서도 1000분의1인 2만4천불을 드리겠다고 기도해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옆에 있던 저의 친구 조 집사님도 감동받았다고 작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식당에서 우리는 손을 잡고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1000배의 축복을 위한 오병이어 프로제트는 주님께서 주신 축복된 사역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성도님들께 이 편지를 중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쓰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어떤일들이 있을지 날마다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교회의 미래는 찬란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미래는 찬란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찬란하게 축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교회를 떠난 지 몇 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몇 달이 지난 것 같습니다.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번 선교여행을 위하여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일 아침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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