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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09:49
2005.04.03 주님의 축사를 기다리며
 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727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부활주일은 참으로 감격적인 축제였습니다. 새벽에는 오렌지 카운티에 속한 교회가 연합으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리며 우리 교회 연합성가대가 교회들을 대표하여 찬양으로 영광 돌렸습니다.
주일 예배 시간에는 각 성가대가 최선을 다하여 주님께서 받으시는 감동적인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녁에는 헨델의 메시야 음악예배를 준비해서 최상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루 종일 수고하신 모든 성가대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축복합니다. 하늘의 상으로 주께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온 가족들이 금식하며 기도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신 오병이어를 제단에 드리는 시간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주님께 드린 어린아이의 오병이어는 결단코 시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적은 것이지만 아이의 전부를 드린 것입니다.
최선을 드린 것입니다.
정성을 드린 것입니다.
믿음과 순종의 예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받으셨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받으시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최선을 다하여 정성껏 오병이어를 드렸습니다. 모두가 기쁨으로 드리는 마음을 주님께서 보시고 기뻐 받으신 줄 믿습니다.
어려운 선교지에서부터 우리 어린 자녀들과 모든 성도님들이 최선의 정성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렸습니다.
금년 내에 드리기로 작정한 액수가 현금으로 드린 것과 함께 약600만 불 정도입니다.  2400만 불에 비하면 확실한 오병이어입니다.
물론 성도님들 중에 아직도 기도 중에 계신분과 선교지에서 작정된 것이 보고되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님들은 정말 최선을 다하셔서 오병이어를 드리셨습니다.

이제 기대하는 것은 주님의 축사하심입니다.
적은 오병이어를 받으시고 축사하시고 제자들과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실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엄청난 군중들을 풍성히 먹이고도 12바구니에 차게 거두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저녁이요 빈들에서 도무지 불가능하게 보였던 삭막한 상황이 즐거운 축제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살아 역사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십니다.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기에 우리도 믿음으로 주님의 축사를 사모합니다.

우리들이 최선으로 드린 오병이어를 가지시고 주님께서 축사하실 때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과사업장에 기적같은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선교지마다 뜨거운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놀라우신 주님의 손길로 역사하신 간증들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축복하신 물질들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융자금 완납을 위해 헌금하게 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오병이어를 축사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저는 여러분의 목회자로서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여러분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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