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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09:55
2005.06.12 부목자 세미나와 새가족 반을 시작하며
 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741  
사랑의 편지(부목자 세미나와 새 가족반을 시작하며)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요즈음 저는 주님의 은혜로 바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이 마치 농부가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농사하듯이 열매를
바라보며 열심히 감사함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담임 목회자로 목양 사역과 교회 전체적인 행정 사역을 챙겨야 합니다.
신학교 사역으로 선지생도들을 가르치는 교수사역을 해야 합니다.
미주연합노회를 책임하는 노회장으로 노회교회들과 목회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은혜교회에서 파송된 GMI세계선교사역을 최선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민목회자로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연합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역들은 참으로 소중하며 생명 다하여 섬겨야할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사역입니다.

그러나 저는 목회자이기에  제 마음에 항상 성도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가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자녀들에게 시험은 없는지, 사업체와 직장생활은 괜찮은지, 여러분들의 가정을 일일이 심방 못하지만 기도로 만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새 가족 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셔서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지, 교회에 적응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늘 제 마음이 잘 섬겨드려야 하는데 하는 죄송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생각합니다.

교회가 대형화 되어 갈수록 성도들 간에 교제가 약해지고 자연히 소속감이나 참여의식이 줄어가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은혜교회가 초대교회때 처럼 “점점 커지면서 점점 작아지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초대교회는 3000명 ,5000명 제자들이 세워지는 대형교회였지만 아주 작은 교회들로 모였습니다. 기쁨으로 교제하는 행복한 교회(행2:43-47)였습니다
그것이 가정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 은혜교회도 가정교회중심으로 활발한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져야합니다.
가정교회는 소그룹으로 모여서 말씀 안에서 참된 교제를 통하여 덕 세우기가 이루어지고 흩어지면 오이코스 전도하는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를 사역하시는 목자님들의 역할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가정교회는 축복의 통로와도 같습니다.

부목자 세미나를 제가 직접 훈련하게 된 것도 앞으로 세워질 목자들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일부터 3주간 새 가족반을 시작합니다. 새 가족 분들이 가능하면 빠르게 교회에 잘 적응하셔서 큰 은혜 받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를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부 예배 후에 본당건물2층에 있는 CAFETERIA에서 점심식사하시고 1시30-2시30분까지 있습니다.
대상은 새 가족 분들 중에 GRACE ENCOUNTER반을  이수 안하신 분 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교회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저녁에 있을 천로역정 마지막 공연에 미처 보지 못하신 성도님들은 꼭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간 천로역정 공연을 위하여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은혜교회 아름다운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여러분들을 통하여 이루어 질 것을 꿈꾸는
한 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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