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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사랑의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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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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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9 Father's Day 주일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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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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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덴버지역에서 교회연합 부흥성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첫날 저녁집회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곳이 영적으로 황무한 곳임을 느끼며 기도가 많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감사한 것은 많은 목사님들이 연합이 잘되어 집회를 준비하며 부흥을 사모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이 지역에 주께서 큰 부흥을 주실 것을 믿고 열심히 집회를 인도합니다. 주일 저녁까지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일은 Father's Day입니다.
바쁜 아빠는 나쁜 아빠가 되기 쉽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아버지는 온 가족에게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자녀들에게는 평생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위치입니다.
아버지날에 다시 한번 우리 아버지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또한 아버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번 주일날에 우리 교회 4분의 목사님들이 말씀을 전하십니다.
귀한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의 사명을 더욱 새롭게 하며 큰 은혜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삽니다.
아버지가 건강해야 가정에 활력이 넘칩니다.
우리 아버지들의 수고를 모처럼 기억해주고 위로해주는 시간이 되시길 어머니들과
자녀들에게 부탁드립니다.
불쌍하신 우리 아버지들 기죽지 말고 힘냅시다! 할렐루야!
저는 이곳에서 하바롭스크 선교사이신 정 준규 목사님이 대장암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연락해서 전화로 기도해 드렸는데 많은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정 소남 목사님은 탈장수술을 받으시고 정 문희 선교사님은 양쪽 눈을 수술 받으시고
회복 중에 계십니다.
선교사님들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뿐만아니라 여러 성도님들이 중한 질병으로 투병하고 계십니다.
때로는 어려움으로 우리를 괴롭혀도 주께서 늘 함께하시며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시는 주의 은혜로 승리할 줄 믿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힘차게 전진해 나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고자 귀한 집회를 허락하셨습니다.
강사이신 박 종면 목사님은 말씀의 종이시며 말씀을 실천하고 시시는 귀한 목사님이십니다.
이번 성경 통독 및 암송특수훈련을 통하여 다시 한번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이번 집회에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셔서 특별한 은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셔서 항상 여호와 닛시 승리의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은혜로 승리하는 삶이되시길 기도하는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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