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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10:01
2005.09.04 1년을 수일 같이
 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576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일이면 제가 은혜교회에 부임한지 꼭 1년이 됩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가운데 우리 성도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기쁨으로
1년을 수일같이 보낸 것 같습니다.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니까 7년을 수일같이 고된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듯이
저는 제 생애에 김 광신 목사님과 은혜교회는 주님께서 맺어주신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감사와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돌아볼 때 눈물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1년이지만 사역의 내용은 마치 10년이 넘게 한 것처럼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 성도님들의 주를 향한 뜨거운 사랑과 담임목사를 전폭적으로 신뢰하며 순종한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종을 위하여 기도하며 아름답게 동역하시는 아론과 훌같은 장로님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같은 집사님들, 뵈뵈같은 권사님들, 바나바같은 교역자들과 은혜성도님들을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아쉽지만 눈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저희 가족을 은혜교회로 보내주시고 평생 동역자로 여기며 기도해주시는 샌디에고 갈보리 장로교회 성도님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사역하시는 우리 선교사님들과 노회산하 교회 동역자들과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와 본 교회에 대한 지대한 사랑의  관심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분들의 사랑과 기도로 주께서 크게 은혜를 내리시고 계십니다.

저는 우리 은혜호가 선장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한사람이 더 늘어서 함께 항해를 돕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교회가 된다는 우리교회의 비젼은 주님 오실 때 까지 이루어가야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앞에서 열심히 비젼을 이루시기 위하여 뛰시는 김 광신 목사님을 생각할때마다 제 마음이 늘 겸손하게 됩니다.
김목사님과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 비젼을 위하여 아름답게 팀 사역을 하게 된 것은 크나큰 주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팀 사역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지난 1년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축복된 열매들을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1. 서울 은혜교회가 개척되어 선교하는 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약 350명 출석하고 있습니다).
2.선교사역에 확장입니다.
현지인 선교사포함 46명을 파송하게 되었습니다(서울 은혜교회와 함께 공동으로 파송).
3.귀한 교역자들을 세워 주셨습니다(교육부 포함 19명입니다).
4.세계 선교대회를 포함한 많은 연합 사역들로 인하여 남가주 지역 교계를 섬기게 하셨습니다(교회들로 연합하는 사역에 적극 참여).
5.지역 사회에 좋은 관계를 형성(플러턴 시와의 관계등).
6.많은 새 가족들이 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주님께서 1566명의 새 가족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참으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우리 은혜 교회는 GLOBAL CHURCH입니다.
전 세계에 35개국 166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약 6200교회에 대략적으로 28만명의 성도들이 지난 23년간의 선교사역을 통하여 은혜가족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명하심에 순종함으로 섬기는 일이기에 주님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번 추계부흥성회를 통하여 다시한번 새 힘 받고 후반기 사역을 잘 감당해야 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계속되는 집회를 통하여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우리 성도님들을 마음 깊이 사랑합니다.

긴장 풀지 말고 깨어 준비하는 교회 되기 원하는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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