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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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10:51
2005.10.23. 지금은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739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주에 미국의 수도인 WASHINGTON D.C 에 있는 포도원 교회(담임 박 상수 목사)에서
열린 미주연합노회 가을 정기노회가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은혜가운데
잘 마치었습니다.

이번 노회는 “행복한 교회, 건강한 교회, 세계 선교를 마무리하는 노회“라는 주제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노회원들이 전국에서 14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노회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노회 목사님들을 강사로 목회간증과 세미나로 진행되었는데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노회교회 목회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기도하며 비젼과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는 살아 있는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살아있는 교회와 죽어가는 교회의 분명한 차이를 연구해 보니까 교회 특징이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일군이 부족하고 죽어가는 교회는 일꾼을 찾을 필요가 없다.
살아 있는 교회는 언제나 예산을 초과해서 쓰고 죽어가는 교회는 은행에 잔고가 많다
살아있는 교회는 새 얼굴 이름 알기가 어려워 애먹으며 죽어가는 교회는 해를 거듭해도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살아있는 교회는 선교 사업이 활발하고 죽어가는 교회는 교회 안에서만 움직인다.
살아있는 교회는 주는 자로 가득하고 죽어가는 교회는 티내는자(Tipper)로 가득하다.
살아있는 교회는 배우고 봉사하기 위하여 바쁘고 죽어가는 교회는 편안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은혜교회는 건강한 교회라고 진단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노회 산하교회에서  추천된 7분이 목사고시를 치루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김 황신 , 조 화영 전도사님이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 안수는 11월1일 저녁7시에 우리 은혜교회 본당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노회기간에는 특별히 미국의 수도에 왔기 때문에 거리기도를 하면서 시내관광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악관,(멀리서 바라봄) 국회의사당, 링컨 기념관. 박물관 등, 중요한 역사적인 장소들을 돌아보면서 그전에도 여러 번 와 보았던 곳인데도 이번에는 더욱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대통령 취임식하는 국회의사당 계단에 앉아서 우리 노회원들과 포도원교회 성도들과 함께 통성으로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세계선교를 위하여 이 나라를 다시한번 부흥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해 가는 이 땅을 깨닫게 하시고자 계속 재앙을 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심정을 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1-13).

이번 금요 성령집회는 우리 교회 전교인이 참석해서 이 땅을 위해 회개하고 깨어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역하7:13-14).”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며 은혜 받으실 수 있는 교회 모든 사역에는 놓치지 마시고 모이기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이 시대에 노아처럼 쓰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타락해져가는 세상에서 구원의 방주교회가 되기 원하는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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