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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10:55
2005.11.27 나눔의 기쁨
 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557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추수감사절은 나누면서 보내는 절기입니다.
한 해 동안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이웃의 사랑에 대해 감사를 나누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지난 추수감사주일에 모든 성도님들이 제단 앞으로 나와서 준비하신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모습은 얼마나 감동적인지 주님께서도 흐믓해 하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드린 감사예물을 통하여 북한 땅에 소외받고 멸시받는 장애인들이 대우를 받게 되며 하루빨리 복음으로 통일되어지는데 오병이어로 쓰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신앙생활은 주님께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경우는 모두가 믿음으로 드리는 표현이 되었을 때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고, 솔로몬은 일천번제를 드렸고 ,마리아는 옥합을 깨서 드렸고, 바울은 전 생애를 드렸습니다. 모두의 인생이 축복된 삶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풍성히 드리는 인생 주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을 봅니다.

또한 이웃들에게 나누면서 산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며 아름다운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누면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주는 자가 받는자 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주는 자도 복이요 받는 자도 복인데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나누는 것이 축복이다는 말씀입니다.
역사에 길이 남는 인물들은 모두가 자신의 귀한 것을 주고 간 사람들입니다.
이토록 나누며 사는 것이 복 인줄 알면서도 어려운 줄 아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추수감사절을 통하여 우리가 감사를 나누며 살도록 훈련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지난 목요일 THANKSGIVING DAY날에 타국 땅에 와서 외롭고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나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나 열심히 교회 봉사하는 학생들 중에 20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그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 주일 오후에는 JESUS LIGHT(은혜 장애인 선교부)탄생예배를 드립니다.
남가주 지역에서 장애인사역하시는 모든 사역자들을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도 겸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에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나누어 주는 교회가 되도록  축복해 주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녁에는 LA CONVENTION CENTER에서 북한 동포들을 위한 통곡 기도회가 열립니다. 북녘 땅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남북이 분단된 지 57년이 지나도록 이산가족의 아픔이 여전한 채 통일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땅은 식량의 어려움으로 95년 이 후 굶주림으로 죽어간 숫자가 3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살기위해 헤아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중국으로 탈북 하는데 그들의 삶은 짐승보다도 못한 형편에 처해 죽기도 살기도 어려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합니다. 북한을 위해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지만 기도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 함께 모여서 우리의 간절한 눈물의 기도를 받으시고 주께서 북한 동포들을 묶고 있는 죄와 저주의 사슬을 풀어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중보기도와 합심기도는 주안에서 나누는 최고의 사랑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40일 축제주일을 이번 주로 모든 그룹에서 마치게 되는 줄 압니다.
받은 은혜의 간증들도 서로 나눌 때 기쁨과 은혜가 더하게 되지요.
인생의 목적 다섯 가지 예배, 교제, 훈련, 사역, 전도가 되어지는 축복의 삶으로 끊임없이 삶에 적용하셔서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는 위대한 간증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더욱 더 나누며 살기 원하는
한 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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