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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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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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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벌써 2월 첫째 주가 되었습니다. 2006년을 시작하면서 1월 한 달은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축복된 사역들로 가득찬 가운데 출발하였습니다. 신년축복성회 (주제: 하나님을 아는 만큼 축복의 세계가 열립니다), 은혜의 이슬새벽집회 (세상을 이기는 비결), 성도양육과정시작 (제자로 사역자가 되기 위한 훈련), 가정교회예배시작 (목적이 이끄는 삶 소그룹교재로 모임) 각 그룹에서 GRACE ENCOUNTER (10주 성경공부-은혜교인 필수과정)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시작한 그룹도 있습니다. 새가족 여러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머니학교가 은혜가운데 177명이 등록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GTD 124기(남자)가 120명이 참가하여 풍성한 은혜를 받고 잘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이스라엘에서 예수 믿는 8명의 현지인들이 참석하여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장차 이스라엘의 훌륭한 개신교 사역자로 헌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교계 연합을 위해 저는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미주한인의날(THE KOREAN AMERICAN DAY)제정 기념 예배를 본 교회에서 지역 교회연합으로 드렸습니다. 달라스지역 순복음교회들(4개교회) 연합집회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KIMNET선교단체대표자모임(1세지도자들과, 영어권지도자들)이 우리 은혜교회에서 열린 것은 역사적인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은혜교회 선교사역을 보며 도전과 은혜도 받았지만 우리 성도님들의 따뜻하면서도 열심히 섬기시는 모습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으셨다고 간증들을 하셨습니다. 서로 연합하며 섬기는 일은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보십니다.
2월 주일설교를 위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에 대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사역들을 할 때 꼭 말씀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교회가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진정한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마7:21) 말씀을 통하여 방향을 바로잡아야 후회가 없는 금년 한해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이 더 이상 낭비가 없는 풍성한 열매가 맺히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피아, 라오디게아)들에게 하신 말씀들을 묵상하면서 7주간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길 원합니다. 요한 계시록 2장-3장에 일곱 교회 이야기는 2000여 년 전에 소아시아에 자리 잡고 있는 일곱 교회들 에게만 말씀 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에 모든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거룩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영접한사람은 누구나 다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일곱 교회이야기는 우리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뿐 아니라 우리 성도님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매주일 기도하시면서 설교를 통하여 은혜 많이 받으시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성공적인 신앙생활이 되시며 우리 교회가 이 시대에,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은혜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는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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