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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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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6 예루살렘 평화대행진에 적극 참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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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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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공항을 경유하여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 일정이 뉴질랜드와 한국이 연결되어 긴 여행이 되겠습니다. 이번 일정은 2월23일~26일(JAMA 중보기도 세미나, 저녁에는 교회연합집회 인도), 2월27일(월)뉴질랜드 지역 목회자세미나 인도, 3월1일~2일(목) 북미주, 한국 목회자 세미나 (장소: 서울 순복음교회)강의, 3월1일(수) 서울 은혜교회 저녁집회 설교, 3월3일 금요일 오전 LA.로 귀국 본 교회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를 위해 늘 사랑으로 뜨겁게 중보기도해주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집회에도 크신 은혜가 있을 것을 확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정마다 주의 평강과 은혜가 충만 하시길 축원합니다. 지난주에 광고 드렸던 2006 예루살렘 평화 대행진 사역 은 세계 선교를 마무리 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는 우리 교회에게 주님께서 허락 하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평화 대 행진(We are the love Peace March 2006)이 지니는 의미는 다음과 같이 요약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성지 예루살렘을 순례 하면서 신앙의 핵심 가치를 발견하고 예루살렘을 통한 영적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예루살렘 신앙의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성경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 성 지를 통하여 신앙의 현실화를 이루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평화 행진을 함으로 우리의 신앙이 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세대 자녀와 청년들에게 성지가 지니는 영적 의미들을 발견케 하고 살아있는 신앙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선교의 비전을 갖게 하는 귀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2. 이스라엘과 이슬람 지역 을 향한 강력한 선교운동입니다. 평화 대행진, 전도 집회, 거리 중보기도사역들은 분열과 분노로 얼룩지고 종교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예루살렘의 영적인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며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능력이 세워지는 강력한 선교가 될 것입니다.
3. 특별히 예수님께서 사역 하셨던 복음의 현장인 갈릴리, 가이샤랴, 예루살렘에서 가지는 체험은 영향력 있는 훈련이 될 것입니다. 많은 나라들로 단기선교를 떠나지만 이스라엘 성지만큼 강력한 영향력과 신앙의 깊은 체험을 갖다 주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성지에서 만이 느낄 수 있는 신앙적 감동은 영적인 시야를 넓혀주고 신앙의 큰 도전과 성숙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2000년에 이집트와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눈물을 흘리며 깊은 감동과 은혜를 체험했는지 모릅니다. 그때 작정한 것은 우리 노회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을 꼭 성지 순례하도록 권유해야하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은혜의 시간 이었습니다. 이번이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모처럼 우리 성도님들이 성지순례하며 선교사역을 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참가하실 수 있기를 권면합니다.
복음이 시작되었던 성지 예루살렘은 영적으로 보면 복음의 불모지처럼 황폐하고 척박한 상태입니다. 우리의 이번 평화 대행진 사역을 통하여 그 땅에 복음의 회복이 이루어지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선교사역이 이루 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벌써부터 우리 성도님들이 보고 싶어집니다. 금주 금요성령집회에서 만나 뵙기를 기대하며 주안에서 평안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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