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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11:24
2006.03.05 풍부의식을 갖고 사십시오
 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778  
사랑의 편지(풍부의식을 갖고 사십시오)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셔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뉴질랜드와 한국에서의 모든 집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집회 때 마다 주께서 친히 역사하시는 것을 구체적으로 느낄 정도로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풍성한 은혜가 넘치는 사역이 된 것을 다시한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교여행을 통하여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풍부의식을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뉴질랜드는 기독교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나라입니다. 인구 비율당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국가인 영국 사람들이 통치했던 나라이기에 이 나라는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진 미국이상의 기독교 냄새가 물씬나는 국가였습니다. 뉴질랜드 국가의 가사는 완전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문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화산폭발로 땅이 굳어버린 모습처럼 교회들이 영적으로 식어버린 상태입니다. 한인 인구가        약 15000명 정도로 추산하는데 교회는 12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교회가 한인 인구수에 비하면 매우 많아 감사한 일인데 영적상태가 부흥이 잘되지 않는 다소 침체된 모습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뉴질랜드가 풍부의식으로 선교하는 나라였는데 언젠가부터 핍절의식을 가진 나라가 된 것 같습니다.
핍절의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므로 갖게 될 수 있지만 사실은 영적으로 빈곤하게 될 때 의식적으로 형성되는 심리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삶의 태도와 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핍절의식을 갖게 되면  삶이 위축되며 나누지 못하고 경직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풍부의식을 갖게 되면 어려움 속에서도 얼마든지 나누며 베푸는 부유한 삶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핍절해도 얼마든지 풍부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선교하던 나라가 선교가 중단되고 오히려 선교가 필요한 나라로 전락한 것은 핍절의식을 갖게 되면서입니다. 국가나 개인이든지 핍절의식은 풍성한 삶의 크나큰 장애물이 됩니다.

그러나 뉴질랜드보다 훨씬 빈곤했던 약소국가이던 한국은 선교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한 우리 한국이 이제는 전 세계에 선교사를 미국 다음으로 파송하는 나라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부흥하며 교회들이 풍부의식을 가지면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환경이 어려워도 얼마든지 풍부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교훈입니다.

지금 우리의 생활이 핍절하다고 해서 의식마저도 핍절의식을 갖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풍부의식을 갖고 살아야합니다. 풍부의식을 갖게 되면 우리의 생각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그리고 풍부의식이 풍부한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지금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풍부의식을 소유하십시오. 이삭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된 때는 흉년의 때였습니다. 그는 풍성하신 하나님의 풍부의식을 소유했기에 어려운 이민 생활에서도 그의 환경이 풍부하게 변화하는 축복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창세기26:12-13)

우리는 이미 예수님 안에서 풍부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욱 풍부의식을 가지고 믿음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해야겠습니다. 금년에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지려면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풍부의식을 소유해야합니다. 우리 교회는 전 세계에 나누어 주고 있는 풍성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이삭처럼 풍부의식 속에 마침내 거부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풍부의식이 넘치는 교회되기 원하는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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