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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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11:25
2006.03.19 문이 열렸을 때
 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678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

  저는 지금 Big Bear 산장 에서 GTD125기를 섬기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TD는 Candidate가 162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만 분들이 30명이 참가한 그야말로 아주 특별한 모임으로 은혜가 넘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GTD 사역을 주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수고하시는 김 광신 목사님과 모든 팀 멤버 그리고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주님께서 특별하게 열어주시는 때가 있습 니다. TRES DIAS를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선교사역이 효과적으로 열매 맺는 것 을 볼 때 이 사역을 귀하게 여기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섬겨야 하겠습니다. 금년에만 해도 하바롭스크, 모스크바, 키리키스탄, 비쉬켁, 아르헨티나, 칠레, 일본 오사카, 스페인, 볼리비아, 불가리아, 뉴질랜드, 등등 그리고 대만에서 열릴 것 같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TD사역이 불같이 전 세계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실 때 힘껏 순종해서 사역해야합니다.

  277년 이탈리아의 마르코폴로가 중국 원나라에 와서 17년 동안이나 살다가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원나라의 세조인 쿠빌라이 칸과 매우 가깝게 지냈습니다. 쿠빌라이는 징기스칸의 손자입니다. 쿠빌라이 칸 은 마르코 폴로에게 편지      한 장을 써주면서 이것을 로마의 교황에게 전해 달라 고 했습니다. 그 내용은 유럽의 과학, 문화, 예술, 종교를 가르칠 많은 교사를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교황은 그 편지를 가볍게 여기고 미루다가 10년 뒤에야 5명의 선교사를 중국에 파송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도중에 풍랑을 만나 파선하여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로부터 25년 후에 겨우 선교사 1명이 원나라의 수도인 서안에 도착했지만 이미 때 는 늦었습니다. 쿠빌라이 칸은 죽은 지 오래 되었고 선교의 문은 닫혔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선교하지 않으면 언제 또 다시 문이 닫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 주셨을 때 힘써 해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쓰시기로 작정하시고 계속해서 선교사역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세계선교를 위하여 우리 성도님들이 힘을 합쳐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 이 되기 위하여 모든 예배에 성공하셔야 합니다.
2. 1000명의 중보기도 용사에 적극 가입하시어 기도에 힘쓰십시오.
3.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주님의 심정으로 오이코스 전도하셔야 합니다.
4. 교회가 갚아야할 LOAN을 PAY OFF 하기위하여 모든 성도님들께서 오병이어를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전 교인들이 합심해서 정성껏 최선을 다하여 드리시면 다 갚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해 주셨으며, 특별히 어려운 선교지에서도 힘껏 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시면서 많은 액수를 참여해주셨습니다. 마음을 같이한 귀한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 여리고성과 같이 버티고 있는 교회 LOAN이 선교사역에 엄청난 부담으로 있지만 믿음으로 무너져 내릴 것을 바라볼 때 용기가 생깁니다.

  저는 다시 한 번 믿음으로 도전하길 원합니다. 4월16일 부활주일에 오병이어를 드리는 시간을 가질려 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드릴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셨을 때 놓치지 마시고 모두 헌신 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침내 역사하시는 주님의 축복을 사모하며 금년에는 구체적으로 1000배의 축복의 간증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문이 열렸을 때 순종하기 원하는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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