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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5-08 06:13
2006.05.07 가정은 행복의 지성소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64.♡.97.180)
조회 : 4,72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님들 가정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하며 이글을 씁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나타나는 때입니다.(마24:1-14)  특별히 사랑이 식어지고 서로 미워하며 가정이 급격히 무너지는 위험한 시대입니다.  지난달에 한인 타운에서 발생 한 가정에서 일어난 사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민 가정들의 상태가 얼마나 위험 수위에 달했는지를 알수 있는 사건인 것입니다.

  부인과 별거중이던 50대 남자가 딸(11살), 아들(10살)자녀를 차에 태우고 불을 질러 살해 하였습니다. 비정한 아버지와 너무도 불쌍한 자녀들의 죽음은, 몹시도 우리 한인들을 고통스럽게 만든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일주일후에 50대 아버지가 부인과 자녀를 총격살해 한 후에 자살하는사건, 일주일동안에 가장이 가족을 살해한 사건이 샌버나디노에서 일어난 일까지 무려 3건이나 된 것은 미주한인 이민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더욱 당혹스러웠던 것은 집사와 전도사가정에서 이해하기 힘든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들이 출석했던 교인들의 말은 평소 매우 모범적으로 신앙생활해온 가정에서 이같은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입 니다.  다시 한번 우리 가정들은 건강한가 진실되게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도 중요하지만 우리 가정의 속사정은 어떠한가 바른 진단과 치유가 되어야만 할 때입니다.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님들 중에  가정의 문제로 고통 중에 있는 분들은  회복과      치유가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출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성경적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을 세워야 행복한 삶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워주신 가장 중요한 기관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교회도 엄격히 말하면 여러 사람이 모인 큰 가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통하여 만나주시고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지성소입니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 하는 것이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낫다(잠15:16)합니다.  그래서 가정은 거룩하고 구별되어야 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된 장소요 은혜를 나누는 행복한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과 지옥을 구경 갔다고 합니다.  지옥은 여러 사람이 밥을 먹는데 불행히도 각기 다른 긴 숟가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숟가락이 팔보다 길어서 아무리 자기 입에 넣으려 해도 그 밥은 뺨으로, 머리로 가기 마련이라 서로 먹으려고 하면서도 긴 숟가락 때문에 하나도 먹지 못하는 무질서의 아비규환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천국에 갔더니 이 긴 숟가락으로 마주앉아 보이는 사람에게 서로 떠먹여 주니까 긴 숟가락으로 안성맞춤 입니다.  또한 상대방은 자기 앞에 먹여 주는 이에게 먹여 주니 서로 배 불릴 수 있으며 즐거운 식사로 기쁨이 넘치는 질서가 충만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가정은 서로 먹여 주는 곳, 위로와 질서가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정마다 행복 한 지성소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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