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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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5-22 05:50
2006.05.21 사도행전 29장을 기록 중에 있는 교회
 글쓴이 : 웹지기 (71.♡.64.163)
조회 : 4,824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수요일 저녁 지도자 자질론 성경공부를 마치고 서울 은혜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하기 위하여 서울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편지를 씁니다.

  지난주일 우리교회 창립24 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저는 참으로 감격스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크신 영광을 돌렸습니다.  24년전 김광신목사님께서 전도사 시절 3가정으로 이곳 플러턴에서 미국 교회를 빌려서  시작되어진  아주 작은 교회가 24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서는 플러턴에서 놀웍으로 에나하임으로 다시 플러턴에 소재한 이스트사이드 미국교회에서 드디어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축복으로 허락하신 기적의 땅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하다가 가나안땅에 정착한 것처럼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김광신목사님과 장로님들과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주를 향한 눈물과 헌신의 희생이 드려져서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크게 감사 하며 영광 돌리고 싶은 일은 우리 은혜교회를 사도행전적인 교회로 쓰고 계신 것입니다.  물론 아름다운 건물을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38개국에 180명의 선교사가 펴져서 복음을 전하며 약 6400여개 의 교회가 세워져가고 있는 것을 더욱 감사하고 싶습니다.

  성경에는 복음을 겨자씨로 비유했습니다.  씨중에는 가장 적은 씨지만 그러나 나중에 자라게 되면 커져서 다른 나무보다 월등히 커져서 지나가는 새가 깃든다는 씨가 겨자씨입니다.(막5:31-32)  김광신 목사님 한분이 복음을 깨닫고 은혜교회를 통해 복음의 씨를 뿌렸을 때 엄청난 열매들이 전 세계적으로 맺고 있는 것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겨자씨같이 무럭무럭 자라서 온 한국과 미국과 전 세계에 영혼들이 깃들 수 있는 거대한 복음의 나무들로 커가고 있습니다.  보잘것없던 어린아이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주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를 가득 채웠던 역사가 분명코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김목사님께서 은퇴하시고 확실한 제자(?)가 사역을 이어받아 3가정으로 출발한 교회가 이제는 4000명에 이르는 은혜가족들이 행복한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사도바울이 탄 배가 역사를 바꾸었다고 역사학자 토인비가 말했듯이 김목사님께서 서울로 가셔서 개척하신 서울은혜교회가 1주년을 맞이하면서 엄청난 역사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벌써 400여명의 성도님들과 헌신된 17명의 G12 지도자들이 세워졌으며 30여명의 목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섬기고 있는 든든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100만 성도를 꿈꾸며 통일된 북한 지역 복음화와 세계선교마무리를 위한 비젼을 가지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서울에 도착하면 토요일 저녁에 교회 제직들을 위한 집회와 창립주일에 설교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 서울 은혜교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하여 장로님들과 집사님들    30여명의 축하 사절단이 방문해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김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주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도행전 29장을 기록 중에 있는 우리 은혜교회를 사용하시는 성령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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