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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6-12 08:17
2006.06.11 언제든지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75.♡.104.79)
조회 : 4,752  
  지난주간 장례예배에서 일어 난 일입니다. 고 황옥기권사님(G14 김경옥권사님 어머님)의 입관예배가 끝나고 어머님의 시신 앞에 가족들이 모였을 때 김종윤집사님이 가족을 소개하는데 맏딸이 예수를 믿지 않는데 어머님 소원이 맏딸이 꼭 믿음 갖고 교회 다니기를 기도하셨다고 말씀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김권사님의 언니의 손을 잡고 간단히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때 여기 한사람 또 있다고 김집사님은 한국에서 오셨다는 손자 되시는 분을 인도하셨고 함께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도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천국에 가신 권사님께서 얼마 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저도 참으로 기뻤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신 두 분들은 얼굴이 해같이 밝아지면서 감사하셨습니다.  제가 수많은 장례식을 집래했지만 고인의 시신을 모신 관 앞에서 예수 영접기도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인생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분명히 알고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의 제자 중에 도마가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하고 길을 물었을 때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단지 길을 밝혀 주는 자, 길을 가르쳐 주는 자가 아니라 바로 길 자체이셨습니다. 진리를 계시 하 는 자가 아니라 진리 자체이십니다.  생명을 주시는 자이기 보다는 생명자체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영접하기만하면 생명을 얻고 진리를 얻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주간 생사의 갈림길 에 서 있는 위급한 환자들을 심방하면서 언제든지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육체를 가지고 사는 동안 인생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건강할 때 예수 잘 믿고 주의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복음을 확실하게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믿는다 하더라도 비젼도 없이 막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에게 하나님께 서 성령을 부어주시며 능력을 주신 것은 주변에 방황하는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우리를 통하여 엄청난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가고 계신 것 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복음의 전달자로 삼으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참으로 감사하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강이 주어졌을 때 부지런히 선교, 전도해야 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새롭게 성도 양육과정이 일제히 시작됩니다.  훈련받으시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마시고 꼭 한 과목씩 택하셔서 부지런히 양육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만큼 쓰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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