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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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03 00:05
2006.07.02 영적 침체를 경계하십시오.
 글쓴이 : 웹지기 (75.♡.35.219)
조회 : 4,771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주일은 김광신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면서 “사랑의 주님이” 찬양하면서 옆 사람들과 같이 짝을 지어 율동하며 ‘꼭 안아주세요.' 하실 때 조금 어색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성도들끼리 진정으로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시며 축복하신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3부예배 설교를 마치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찬양을 옆 사람들과 손을 잡고 부르자고 하실 때 저는 김목사님과 손을 잡고 찬양을 부를 때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김 목사님과의 만남, 은혜교회와의 만남, 귀한 우리 성도님들과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고 주님께서 창세전부터 계획하신 축복의 만남임을 생각할 때 얼마나 소중한 만남인지 새삼스럽게 강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더욱 신선(Refresh)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축복하신 주일 예배였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지난 화요일에 Missouri주 St. Louis에 소재한 Midwest 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집회에 초청을 받아  “세계 속에 한인교회와 사명”이란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이 대학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선교지향적인 학교로서 세계선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좋은 학교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GMI은혜선교와 Grace Mission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사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이번 집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우리 민족을 전 세계에 흩으시고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워주시고 부흥을 주시는 이유를 확인하며 세계선교 마무리를 해야 하는 사명으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반면에는 이 모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기도의 짐들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7월을 맞이하면서 더욱 우리 교회가 기도에 힘써야겠다는 감동을 받습니다. 점점 날씨가 뜨거워지는 한 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철인 7월과 8월은 학생들은 방학기간이며 휴가철이기에 영적으로도 긴장이 풀어지기 쉽고 영적 침체를 당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때를 따라 은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우리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기에 자녀들을 위하여 대학생 사랑의 불꽃(Glow of Love)을 허락하시고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JAMA중보기도 컨퍼런스가 7월11일~14일까지 그리고 우리 청소년(EM)들을 위하여 14~15일에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 기간에는 우리 성도님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은혜를 사모하시면서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큰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 평화대행진 이스라엘 단기선교와 가능하신대로 여러 선교지 에 가실 수 있는 단기선교에 참여하셔서 영적으로 충전하시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뜨거워질수록 신앙도 더욱 뜨거워지므로 영적침체가 없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적으로 더욱 뜨거워지기를 바라는
한기홍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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