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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8-13 06:03
2006.08.13 새로운 광복의 날이 오고 있습니다.
 글쓴이 : 웹지기 (64.♡.97.180)
조회 : 4,79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매일 성도님들과 함께 새벽예배를 드리며 1시간씩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너무 좋습니다. 매일 매일 1000마일리지 포인트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 성도님들은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온통 기도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우리를 섬기는 천사들도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느라 바쁠 것입니다.(계8:4)할렐루야!

지난주간 귀한 분들이 우리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에 있는 용인시와 우리교회가 위치한 플러턴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우정을 가지기위해 서로 시관계자들이 교환 방문을 하게 되는데 작년에는 플러턴시장을 포함하여 시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금년에는 용인시에 있는 중학교에서 대표들이 학생들과 인솔자 포함27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이모든 사역에 우리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플러턴 시장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서는 우리 은혜교회에 대하여 매우 친숙한 관계를 갖고 좋은 교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사회 섬기는 일에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주간에 열리고 있는  JAMA 컨퍼런스를 통하여 많은 자녀들과 성도님들이 큰 비젼과 도전을 받는 은혜의 집회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집회에서 “꿈꾸게 하는 사역”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은혜를 부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일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일제 압제에서 해방 된지 61주년이 되는 기념주일입니다. 점차적으로 광복절 행사가 시들어 가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특별히 요즈음 젊은 세대는 광복절에 대해 잘 모르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8.15광복을 체험한 세대는 아니지만 광복절의 의미는 늘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과 자녀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심어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시대를 모르는 사람들이 역사의 주역의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빼앗긴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끝내 찾아오고야 말 저 광복의 날을 꿈꾸며 쓴 시가 있습니다.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입니다.  시의 내용은 그 봄이 오면 저 밭에 나가 땀 흘려 일하며 복된 나라를 세워보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 것 입니다.  이처럼 처절했던 당시의 지난 간 역사의 아픈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미래를 향한 소중한 유산으로 삼고 새로운 다짐과 결단을 세워가기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이번 광복 61주년을 맞이하여 매우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8월15일(화) 저녁에 광복절 기념감사예배 및 음악회로 풍성한 은혜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 이날 특별 간증으로 독립운동에 직접 가담하셨던 산 증인이신 박영창목사님을 모십니다. 온 가족이 참석하셔서 당시 생생한 간증과 수준 높고 은혜로운 M&M 트리오와 은혜 성가대에서 준비한 음악회를 통하여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새로운 광복의 날을 기대하며
한 기홍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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