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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8-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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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0 행복한 팀 사역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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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4.♡.97.180)
 조회 : 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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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월요일부터 1박2일 동안 우리교회 교역자 Vision Camp를 샌디에고(지난번 목자 수련회때 사용한 같은 호텔)에서 가졌습니다. 자녀들까지 130명이 참석한 노회(?)수준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월요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아침 8시30분에 출발하여 샌디에고 La Jolla에 위치한 일명 십자가 마운틴이라 불리는 샌디에고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올라가서 1000,1000,1000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로 내려와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물개도 구경하고 도시락으로 점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고 오후 4시부터 화요일 오전11시30분까지 3번의 세미나와 그룹토의 그리고 하반기 사역계획을 의논하며 팀별(행정, 목회, 선교, 교육, 목회연구)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이번에 기도하면서 세미나를 준비하였는데 주제는 “상처와 치유, 팀 목회”에 대해서 강의하였습니다. 사역자들이 상처가 치유되고 건강해야 건강한 교회, 행복한 사역이 가능합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좋은 팀 플레이어가 되어야 많은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 할수 있습니다.
이번 교역자 Vision Camp는 짧은 시간 이였지만 알찬 내용으로 하반기 목회사역을 잘 준비하는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 부임한 사역자들을 소개하는 기회와 다른 부서가 하는 일들을 잘 이해함으로 서로 사역을 보완하며 협력하는 팀 사역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더욱 잘된 것 같습니다. 이번 교역자 Vision Camp를 위하여 호텔비와 식사를 팔랑카해주시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화요일 저녁에는 8.15광복 61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잊혀 가는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M&M트리오(피아노 박명숙집사님 인도)와 은혜 성가대의 수준 높고 은혜로운 찬양을 드리며 박영창목사님께서 일제시대 현장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당시 생생한 감동적인 간증을 해주셨고 이어서 기도 합주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모든 집회 헌금은 조국의 수해로 어려움을 당하는 수재민을 돕는데 전액 드렸습니다. 한인회장님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 여러 단체에서 참석하셔서 교계가 지역 사회 단체를 안고 사역한 아름다운 연합모임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또한 감사한 일은 10기 Grace Freedom (남자)에 주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과 여러 교회 담임목사님들과 그 교회 성도님들도 함께 참석하셔서 큰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가 지역교회들을 사역으로 섬길 수 있게 된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 주 Grace Freedom(여자)에도 140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주께서 우리 교회 Basket Operation사역에 은혜를 부어주고 계십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모든 양육과정을 착실하게 이수하셔서 능력있는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시길 바랍니다.
1000,1000,1000중보기도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시는 성도님들을 더욱 격려하고 싶습니다. 주께서 친히 평강주시며 은혜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 팀 사역을 기대하며
한 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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