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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9-04 06:17
2006.09.03 과거의 산상집회를 기억하며
 글쓴이 : 웹지기 (64.♡.97.180)
조회 : 4,981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노동절 연휴가 되면 은혜기도원에서 대형텐트를 치고 산상집회가 있었던 때가 기억납니다.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도 텐트 안에서 수천 명이 뜨겁게 찬양하며 은혜 받던 모습은 천국잔치 그 자체였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에도 성전 안에서는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기도하기도하며 서로 은혜 받게 하려고 그룹들이 모여서 땀을 흘리며 중보기도 해주던 감동적인 모습들, 밖에서는 작은 텐트들을 이쪽저쪽에 치고 가족단위로, 가정교회단위로 모여서 찬양하며 간증하며 기쁨으로  교제 나누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9월이면서도 집회 때면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도 더 뜨겁게 은혜 받는 성도들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대형텐트 안에서 더운 날씨는 에어컨이 작동 되는 것도 아니기에 그야말로 찜통 같은 힘든 여건임에도 성도님들이 꼼짝 안하고 열심히 은혜 받는 모습은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산상집회는 우리 은혜교인뿐 아니라 남가주에서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기다려지던 특별하고 소문난 집회였습니다. 아쉽게도 소방시설 허가문제로 기도원에서 교회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텐트치고 집회는 못할 것 같아 그때 은혜가 더욱 추억으로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그때 은혜 받았던 많은 분들이 지금은 선교사로, 목사로, 교회 지도자들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도 92년 9월 산상집회때 우리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를 받고 샌디에고 갈보리 장로교회로 파송 받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얼마나 큰 은혜의 시간이었는지요. 늘 제 마음에 감동으로 있었습니다. 성도의 삶은 은혜 받아야 능력 있게 기쁨으로 열매 맺는 인생이 됩니다.

저는 이번 추계부흥성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과거의 어떤 산상집회 때보다 더 뜨겁고 은혜 충만한 집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뜨겁게 말씀 전하시는 소강석목사님을 통하여 큰 은혜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이 편지를 목요일 오전에 집회를 앞두고 쓰고 있기에 저도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저녁집회를 사모하면서 과거의 산상집회때 은혜 받던 것을 회상하며 기도하며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특별히 1000,1000,1000중보기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집회이기에 성령님의 크신 역사가 있을 것을 믿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번집회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응답과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주일 오후 4부예배는 제직세미나로 모입니다. 특별히 모든 제직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교회 기둥들로 쓰임 받으시기 바랍니다. 때를 따라 은혜를 베푸시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2006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축복하시고자 이번 성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우리 성도님들 속에 받은 하나님의 은사가 다시 불 일 듯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집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소강석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공적인 집회가 되도록 중보기도하시며 모든 부서에서 섬기시는 성도님들께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은혜주시는 존귀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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