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주간 나성동산교회 부흥성회를 주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받고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앞으로 나성동산교회는 우리 은혜교회와 형제교회로 함께 목회와 선교사역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요즈음 남가주 교계가 매우 분열과 다툼으로 혼탁해진 이때 이번 부흥회는 아주 의미 있는 지역 교회를 축복하고 연합하는 귀한 성회였습니다. 이번집회를 위하여 중보기도해주시고 직접 참석하셔서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계속되는 축복된 사역으로 인하여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미주연합노회가 San Juan Capistrano에 위치한 Rancho Capistrano 수양관에서 가을 노회로 김대형총회장님과 김광신목사님내외분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141명의 목회자들이 모였습니다. 첫 시간부터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저는 노회장으로서 이번 노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할 때 성령님께서 “부흥”에 대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우리 노회교회들이 세계선교를 마무리하는 사역이 되기 위하여는 먼저 목회자들이 부흥을 경험하며 받은 은사가 다시 불 일 듯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감동주시고 사모한대로 성령님께서 너무도 놀라우신 역사를 베풀어주고 계십니다. 이번 강사로 수고하시는 김종필목사님은 성령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사역하시는 귀한종이십니다. 모든 노회원들이 영육의 회복과 성령 충만을 받으며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도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주님께서 큰 부흥을 주실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번에 주최한 미주비젼교회 이서목사님과 많은 팀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귀한 성도님들과 교회를 마음껏 축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회의 모임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마음껏 모임가운데 은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또한 감사한것은 이번 노회에서 17(은혜교회 5명 포함)명의 사역자들이 목사안수를 받게 됩니다. 주님의 기름부음을 받는 종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일 저녁 목사안수식을 마치고 서울에서 열리는 GMI선교 세미나와 선교훈련원 기공예배를 섬기기 위하여 출발합니다. 김광신 목사님께서 한국으로 파송 받으신 이유는 선교사훈련원 사역 때문입니다. 이제 파송 받으신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선교세미나와 훈련원 건축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주님바라보고 믿음으로 시작하는 일들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십니다. 오늘 노회 교회 중에 가장 작은 교회 중에 하나인 주님의 빛 선교교회(담임김광빈목사)에서 선교사훈련원 건축을 위해 10000불을 헌금하셨습니다. 저는 이 정성스런 헌금을 가지고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우리 조국을 살리는 길은 제사장 나라로 올바로 선교하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남북한이 통일되고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축복된 나라가 되도록 서울은혜교회 와 선교훈련원사역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GMI 선교세미나와 선교훈련원 건축을 위하여 우리 성도님들의 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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