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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0-29 07:58
2006.10.29 이민교회를 섬겨야 할 책임
 글쓴이 : 웹지기 (75.♡.189.2)
조회 : 4,989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이번주간 파사데나에 위치한 Fuller 신학교(선교목회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해야할 계획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르치고 설교만 하다가 학생으로 공부하니까    매우 유익하고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Fuller 신학교는 미국 복음주의 최대의 신학대학입니다.  전 세계 선교사역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학교이며 특별히 한국인 재학생이 1000명이나 될 정도로 한국에 알려진 학교입니다.  오늘 수업을 마치고 Richard Mouw 총장님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교대학원 학장님과도 만나서 우리 교회 선교를 소개하며 좋은 교제를 가졌습니다.

  사실 이번 주간은 G.T.D. 128기를 섬기기 위하여 빅베어 산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오래전부터 계획된 스케줄이기에 김광신목사님께 부탁을 드리고 저는 학교에 있습니다. 사실  마음은 산장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켄디데이트로 참석하신 108분들과 인도하시는 김목사님 그리고 렉터로 수고하시는 전정환집사님과 팀멤버로 섬기는 모든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큰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목회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것은 저로서는 시간의 한계를 느낍니다.  이번에도 어렵게 결단하고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특별히 선교하는 교회 목회자로서 좀더 폭넓은 선교에 대한  이론과 학문적 체계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목사는 평생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형편 되는대로 열심히 공부할 계획입니다. 위하여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이민교회를 섬겨야 할 큰 책임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아름다운 성전과 많은 성도님들을 세워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주신 것은 지역 교회들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주변에 방황하고 신앙생활하지 못하는 분들을 부지런히 예수님의 사랑의 복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금년 한해가 가기 전에 진실 된 주의 마음으로 뜨거운 사랑으로 한 영혼이라도 인도해야 합니다.  복음 전하는 것이 지역을 섬기는 최대의 사역인 것입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수정교회에서 오렌지카운티 지역 교회 연합 성가제가 열립니다. 우리 성가대원들은 찬양으로 지역을 섬기는 큰 사역을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민신학 세미나가 우리 교회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민교회가 나아가야할 바른 방향이 제시될 중요한 모임이 될 것입니다.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섬기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이민목회자들에게 이민신학이 정립되어야 비젼을 가진 건강한 목회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좌는 오랫동안 이민신학을 연구하신 오상철목사님(국제CCC 신학부교수)께서 하시게 됩니다.  지역목사님들에게 큰 도전과 목회사역에 도움이 되는 귀한 모임이 될 것입니다.

  남가주 교계(1,300여 교회)가 맑아야 전 세계 이민교회들이 맑아지게 된다고 확신하는 것은 그만큼 영향력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오는 11월 3~5일까지 열리는 남가주 교회연합 대각성 집회를 위하여 부담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일 저녁에 교계의 새로운 변화와 화합을 위해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이민교회를 섬겨야 할 사명을 잘 감당하며 주를 기쁘시게 해드리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민교회를 섬겨야 할 사명을 느끼는
  한 기홍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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