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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2-31 09:26
2006.12.31 소망의 새해를 향한 바른 결산을 하면서
 글쓴이 : 웹지기 (75.♡.189.1)
조회 : 4,84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지난 성탄주일 은혜 성가제를 보면서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19개  그룹에서 정성껏 준비해서 드리는 찬양        (은혜 Youth 오케스트라, 은혜 어린이 발레 선교단, Jesus’ Light 장애인 선교회, 그레이스 미션대학 신학생들이 특별출연)은 그 자체가 은혜였습니다. 바쁘신 이민생활 가운데서도 최선으로 준비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시며 감동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감동을 준다는 것은 그만큼 헌신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헌신 없이 절대로 감동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라아가 옥합을 깨서 주님께 드릴 때 주님께서 감동하셨습니다. 마리아의 헌신을 보시고 주님께서 감동하셔서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그 옆에서 지켜보던 제자들은 특별히 가룟 유다는 쉽게 판단하며 화를 냈던 것처럼 오늘날도 옆에서 판단하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감동시키는 삶이 축복인 것입니다. 이번에 그룹별 경연대회를 하지 않았어도 최상으로 준비해서 주님께 잘 드려보려는 모습이 신앙성장의 열매라고 생각됩니다. 다음해에 어떤 모습으로 각 그룹이 성장해서 주님께 성탄선물을 드릴지 기대가 됩니다. 다시 한 번  성가제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하늘에서 상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2006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들 생각 속에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점에서 꼭 해야 할 일은 한해를 잘 정리하는 바른 결산입니다. 그 이유는 한해를 잘 정리해야 내년을 잘 설계할 수 있고 일평생의 삶이 후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한해를 결산할 때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 다른 일들이 아무리 잘되었다하더라도 주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어 있다면 위험한 상태인 것입니다.(요15:1-6, 요삼1:2)

  철저한 자기성찰을 통하여 잘못된 것을 말씀으로 정리하여야 합니다. 회개 할 일들은 철저히 회개하고 버려야 할 잘못된 습관들은 정리하여야 합니다. 신앙의 바른 결산을 하는 데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새해 설계도 역시 중요합니다. 비젼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해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의 뜻을 알고 그분의 뜻대로 순종하며 나아가야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잠16:3,9) 그러므로 한해를 잘 정리하고 소망의 새해를 승리하기위해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도록 집회가 준비된 것입니다.

  오늘 주일 저녁에는 2006년을 보내고 새로운 2007년을 맞이하면서  송구영신예배    (저녁10시)를 드립니다. 개인기도제목을 준비하셔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새해는 부흥의 해입니다. 위대한 부흥 뜨거운 부흥을 기대하면서 신년축복성회(1월1일~5일)가 열립니다. 새벽집회는 없고 저녁집회만 있습니다. 첫날부터 사모하시면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충만하게 받으시고 새해를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소망의 새해를 향한 바른 결산을 하기 원하는
  한 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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