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간 신년축복성회에 이어 은혜의 이슬 새벽집회가 은혜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수요일 새벽집회를 마치고 LA지역에서부터 Garden Grove까지 계획된 사업체 심방들을 하고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교회 강단에서나 가정에서나 사업체에서나 성도님들을 만나는 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을 마음껏 축복하고 싶습니다. 금년에는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복이 따르는 사람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은혜의 이슬 특별 새벽집회는 그야말로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고 계십니다. 임마누엘성가대 찬양으로 시작해서 그룹1, 그룹10의 특별찬양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룹16, 청년그룹으로 구성된 호산나 성가대 찬양도 기대가 됩니다. 연합여전도회와 봉사하는 그룹들이 은혜국밥을 정성껏 만들어 주셔서 더욱 행복합니다. 새벽부터 주차안내와 예배진행을 위해 섬기시는 성도님들의 헌신이 더욱 은혜로운 집회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벽을 깨우며 은혜를 사모하며 성전으로 모여오는 성도님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송구영신 예배부터 신년축복성회 그리고 은혜의 이슬 특별새벽집회까지 은혜의 풍년이 되도록 역사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수고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귀한 집회들을 통하여 말씀부흥, 심령부흥, 예배부흥을 경험하며 복이 따르는 사람들이 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주께서 저희들을 통하여 하실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비젼센타가 세워지며 선교훈련원 사역이 시작되며 세계선교에 큰 부흥이 일어나는 한해가 될 것을 생각하면 큰 감동과 기대가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위대한 간증을 하시는 모습을 그리면 기대가 됩니다. 할렐루야!
이번주일에는 한승근전도사님 내외분을 아르헨티나로 파송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미 준비된 귀한 가정을 선교지에 파송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 교회는 세계선교사역에 주력하는 교회입니다. 비젼센타 건축을 해도 선교는 더욱 확장되고 지원하며 섬기기 원합니다. 청지기 선교회원으로 참여하셔서 중보기도하시며 선교헌금으로 선교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금년에도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이 지역 교회들과 목사님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제에게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목사님들의 간곡한 권유를 받아드려 한해를 더 재임하며 섬기게 되었는데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세계선교와 복음전파를 위하여 남가주 교계가 화합과 연합이 이루어지는데 샘물 역할과 다리 역할을 하기 원합니다. 부흥의 센타로 우리 교회가 쓰임 받는 것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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