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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21 06:13
2007.01.21 끝없는 도전과 성공의 삶
 글쓴이 : 웹지기 (75.♡.189.1)
조회 : 4,832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토요일(13일)과 주일(14일)은 매우 의미 있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1월13일은 미국 연방의회에서 Korean      American Day로 제정된 지 2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희 교회에서 남가주지역에 단체장및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이 모여서 조찬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미국에 수많은 소수민족들 가운데 유일하게 한인들을 위한 Korean American Day가 제정된 것은 초기 이민 선조들의 개척정신과 민족애를 이어받은 한인이민자들의 끝없는 삶의 결과이며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됩니다. 미주 한인의 날은 주님께 감사하며 서로 격려하며 축복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주일에는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기념예배및 성가제가 있었는데 우리 교회 연합성가대의 섬김으로 예배가 더욱 은혜롭게 드려져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이민 역사는 교회 역사이기에 교계가 앞장서서 이러한 행사를 영적으로 이끌어야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1월14일은 1907년에 평양 대부흥이 일어난 날이었습니다.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부흥사경회 기간에 길선주장로님의 회개로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난 것입니다. 가슴을 치며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며 통곡 기도회가 열렸던 것입니다.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셨던 축복의 날이었습니다. 저는 지난주일  “주께 불붙는 마음을 갖자”는 설교를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가슴에 붙은 불을 우리 가슴에도 붙기를 소원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불붙는 마음, 하나님 말씀으로 충만해진 불붙는 마음, 복음을 전하려는 불붙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우리 가슴이 식어지지 아니하고 뜨거운 부흥이 있기를 갈망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은혜 기도원에서 중보기도 용사의 밤을 갖습니다. 기도원 정상에 올라 부르짖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에 불이 붙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말씀부흥 , 심령부흥, 예배부흥이 일어나도록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시인 괴테는 “첫 단추를 잘못 끼면 마지막 단추까지 잘못 끼우게 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매우 의미 있는 말입니다.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것은 첫 단추를 잘 끼우는 노력입니다.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2007년도 달려있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를 의지하며 의뢰하는 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복을 받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렘17:7-8)

  새 생명축제에 모실 귀한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귀한 집회를 통하여 큰 은혜를 부어주실 것을 사모하시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강영우박사님처럼 끝없는 도전과 성공의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끝없는 도전과 성공의 삶이되기 원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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