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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2-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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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새 생명축제에 부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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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75.♡.189.1)
 조회 : 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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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지난주일 4부예배를 마치고 LA에 있는 미주 복음방송 예배 실에서 각 교회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도시를 위한 중보기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남가주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흑암의 영들을 대적하며 이 도시에 부흥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하며 나라와 교회들과 가정과 자녀들과 조국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북한을 위하여 기도할 때 평양 과학 기술대학이 금년 9월 5일에 순적하게 개교 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이 중보기도 모임이 전국적으로 불이 붙어 확산되어 가기를 간구합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Irvine, L.A., Torrance 지역 기도 처소에서 새벽집회를 인도하며 우리 성도님들과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에는 Corona지역에 가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면 심령의 불이 붙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심령에 은혜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말씀묵상과 기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저는 목요일 저녁부터 LA 한인 타운에 위치한 세계선교교회(담임 정우성목사)에서 토요일 저녁까지 부흥회를 인도합니다. 지난해에 그 교회 담임하시는 정목사님께서 100일 전교인 릴레이 금식기도하면서 새해 부흥을 간절히 열망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집회 강사로 성령께서 저를 초청할 것을 강하게 감동을 주셨다고 요청하셔서 수락한 집회입니다. 성령께서 감동 주셨다면 제가 가장 약해지며 순종해야지요. 저희 교회 새 생명 축제와 겹쳐지지만 강 박사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하시고 우리 교회를 자신의 교회같이 생각하며 열심히 하시겠다고 말씀하셔서 기쁨으로 집회를 인도합니다.
주님께서 남가주지역에 부흥을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특별히 이번 새 생명 축제에 큰 부흥을 사모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귀한 말씀들을 통하여 우리 자신에게 부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려고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금년에는 말씀부흥, 심령부흥 ,예배부흥을 경험하셔야 합니다. 부흥을 경험하면 강력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믿음으로 극복하고 위대한 간증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가면 “뱀잡이 수리” 라는 새가 있답니다. 독수리의 일종인데 날아다니다가 두더지나 뱀 같은 것을 발견하면 쏜살같이 내려가서 낚아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상시에 민첩하게 잘 날아다니는 뱀잡이 수리가 땅에 내려와 먹이를 먹고 있는데 맹수의 습격을 받게 되면 날 생각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두 발로 뛴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자기가 날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날짐승이 뛰어봐야 얼마나 빨리 뛰겠습니까? 결국 얼마 못가서 맹수에게 잡아먹히고 만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믿음의 날개를 달아주셨는데 우리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평상시에는 믿음이 있는 것 같이 보이는데 막상 믿음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되면 그것을 잊어버리고 휘청거리는 사람들은 바로 뱀잡이 수리와 다를 것이 없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최악의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승리하신 강영우박사님처럼 여러분 생애에 부흥을 경험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새 생명 축제에 부흥을 사모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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