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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2-18 07:27
2007.02.18 뿌린 씨앗은 거두게 마련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208.♡.222.145)
조회 : 4,879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일이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구정이라는 즐거운 민속 설입니다. 요즈음도 한국에서는 음력설을 떠들썩하게 보내는 풍속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여러 부모 형제, 친척 들이 모여서 정을 나누고 세배를 드리며 윷놀이 등으로 즐거움을 나눌 것입니다. 어쩌면 여러분 중에는 국제전화를 통하여 인사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저는 구정을 맞이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항상 새 마음으로 결심하는 일들이 많은데 다시 한 번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가 될수 있다면 신정이든 구정이든 연속으로 지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정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목요일 새벽 미 중부지역을 위한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에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달라스로 출발합니다. 장소는 달라스 중앙 연합 감리교회(담임 이성철목사)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시간은 목요일 저녁 집회 그리고 금요일 오전 세미나 강의를 하고 오후에 교회로 돌아오게 되면 금요성령집회를 인도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저는 지혜로운 투자가가 되어 시간을 최대한 아껴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가장 시간을 잘 투자해야 할 것인가를 기도하며  스케쥴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뿌린 씨앗은 거두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씨앗의 종류대로 거두게 됩니다.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둡니다. 팥을 심었으면 팥을 거두게 됩니다. 이것은 자연만이 아닙니다. 인생에 길에도 그대로입니다. 이 진리는 인생에서만이 아니라 신앙에서도 그대로입니다.

  사도바울은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8)고 했습니다.  어떤 이는 지금 뿌리는 씨앗으로 성령의 열매를 그리고 어떤 이는 지금 뿌리고 있는 것으로 육체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 차이는 순간과 영원의 차이요, 그 거리는 삶과 죽음의 차이입니다. 먼 거리라는 개념은 태양과 지구의 거리인가요? 아닙니다. 그보다 더 먼 거리는 우주에서의 몇 백억 광년의 거리랍니다. 1광년의 빛이 일 년 동안 오는 거리라면 도무지 상상 할 수 없는 먼 거리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도 더 먼 거리는 삶과 죽음과의 거리입니다. 삶과 죽음 이상의 먼 거리는 없다고 합니다. 이 거리의 차이가 바로 지금 내가 뿌리고 있는 씨앗으로 말미암는다고 할 때 우리는 깨어 경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이하여 꿈과 비젼을 가지고 주어진 시간을 잘 심어야 하겠습니다.

  금년은 부흥의 해로 우리 성도님들이 뜨거운 부흥, 위대한 부흥을 경험해야 합니다. 저는 기도하는 가운데 부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한 해 동안 부흥을 경험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3월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전 교인 릴레이 금식 기도를 하기 원합니다. 부흥을 사모하며 마음을 겸비하고 한 주에 한 끼라도 금식하며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릴 때 우리 마음이 세상을 향하지 않게 됩니다. 모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회가 되시는 대로 성경 통독 집회에 열심히 참석하셔서 말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말씀부흥, 심령부흥, 예배부흥을 경험하면 비젼센타가 세워지고 선교훈련원이 세워지고 위대한 간증 자들이 세워지는 것은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로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부흥으로  새해 우리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으로 응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씨앗을 심기 원하는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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