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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4-15 16:19
2007.04.15 한국 천보산 기도원에서.
 글쓴이 : 웹지기 (75.♡.245.65)
조회 : 6,22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부활주일은 저에게는 주님의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예배였습니다. 오렌지카운티 교회연합 새벽예배를 드리면서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서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주님께서도 기뻐 하셨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평생 처음 흰 양복을 입고 다소 쑥스러웠지만 성도님들의 사랑을 받는 목사로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비전센타 건축을 위하여 드린 오병이어를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 기뻐 받으신 줄 믿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재정부 통계에 의하면 건축헌금을 작정한 것에 60%가 최근 1-2년 사이에 오신 새 가족들 이라는 사실입니다.

  건축헌금을 한다는 것은 보통 믿음으로는 힘든 일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말씀에 은혜 받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자신의 교회가 되지 아니하면 교회를 위해 헌신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새 가족들이 헌신 하셨다는 것은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고 말씀으로 잘 양육 받고 계신 증거입니다. 건축헌금을 드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한 훈련의 시간입니다. 또한 축복 주시기 위한 기회인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주님께 축복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드리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힘드신 여건가운데서도 말씀에 순종하여 최선을 다하여 드리시는 모습은 주님의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날 징조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새로 지어지는 비전센타 성전에서 기둥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비전센타가 지어지는 동안에도, 지어진 후에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사업체에 엄청난 축복이 임하여 위대한 간증을 하는 모습을 그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비전센타를 지을 수 있도록 믿음주시고 은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서울 천보산 기도원에 도착하여 선교사 훈련원 첫날 강의 일정을 마치고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강의 내용은 “선교와 리더쉽”입니다. 부활주일 예배를 마치고 저녁 항공으로 장시간 비행으로 다소 육체는 피곤한 감이 있지만 그토록 오랫동안 기도했던 선교사 훈련원이기에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강의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부흥집회로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GMI 선교사 훈련원은  한국 교회들로 하여금 선교를 올바로 하도록 돕기 위하여 세워진 기관입니다. 이것은 애국 애족하는 길이요 우리 민족이 제사장 나라로 주님께 계속 쓰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세계선교 마무리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엄청난 비전을 가진 선교사 훈련원을 위하여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비전센타 건축도 세계선교를 위하여 주님께서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목요일 오후에는 미주 복음신문 주최로 열리는 한국 목회자 세미나에서 “선교와 교회성장” 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저녁에는 연합 부흥성회를 인도합니다.  금요일 오전까지 선교훈련원 강의를 마치고 저녁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토요일 오전에 귀국하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성령 충만하게 모든 일정을 잘 감당하고 주일에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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