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요일 아침 오클라호마 지역 교회연합 집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Oklahoma City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지역교회들이 연합으로 장소는 제일 연합 선교교회 (담임 정우권목사)에서 집회가 열리며 목요일 오전에는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게 됩니다. 이번 집회도 우리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로 주님께서 크신 은혜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간에 열렸던 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선교축제와 음악회와 임직식 예배에 크신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집회가 은혜와 감동과 기쁨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선교 Booth와 먹거리 Booth에 몰려든 많은 은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선교Booth에서는 외부 강사들과 손님들을 위하여 우리 EM의 자녀들이 열심히 선교지를 설명하며 안내하는 모습은 세계선교를 마무리 할 우리 교회 미래를 보았습니다. 다양한 메뉴로 선교Booth에 참여한 성도들을 행복하게 만든 먹거리 Booth는 일품이었습니다. 저도 매우 행복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준비한 천지창조 음악회도 매우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음악회가 끝나고 경품추첨에서도 은혜가 된 것은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어 놓으신 집사님이나 자동차를 경품으로 받으신 것을 오병이어로 다시 교회로 드리신 집사님이나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마음껏 축복하였습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 은혜교회의 자랑스러운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이 자동차는 선교관에서 머무시는 선교사님들이 타시게 될 것입니다. 이번 창립기념선교축제를 위하여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을 사랑하며 여러분들의 상급이 하늘나라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을 봅니다. 할렐루야!
교회는 천국을 확장해 가는 전투적인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항상 영적으로 무장된 군사들로 준비되어야 세계선교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번 2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은혜교회에 충성스런 10분의 장로님들을 비롯하여 3백 명이 넘는 무장된 용사들로 신임 제직들을 세워 주신 것은 큰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 모든 제직들은 행복한 천국 일꾼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번 Memorial Day 연휴를 맞아서 샌디에고에서 목자 가족 수양회를 가집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목자가족들이 1020명입니다. 지난해 보다 300여명이 늘어난 숫자입니다. 목자들이 성령 충만하고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가정교회가 더 나아가 은혜교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목자 세미나에서 예수님의 비전과 전략, 비전을 성취하는 교회 ,진정한 팀 사역에 대하여 강의하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여러분들의 가정교회 목자님 가정이 큰 은혜 받으시도록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목자가족 수련회를 통하여 확실한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전략들을 배우며 성령 충만 받는 축복의 시간, 회복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도 Memorial Day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은혜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안식이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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