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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7-08 01:16
2007.07.08 자유와 방종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75.♡.115.31)
조회 : 5,008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지금 뉴욕 순복음 교회(담임 김남수목사)에서 열리고 있는 JAMA중보기도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약 450여명이 참석하여 큰 은혜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김태규목사님과 전혜숙목사님 그리고 집사님들이 교회대표 중보기도 사역자로  참석하여 기도의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전혜숙목사님은 우리교회 중보기도사역을 소개하고 김태규목사님은 “금식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저는 첫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전하고 기도를 인도하였습니다.
첫날부터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요일 오전에 세미나(교회에서 중보기도 사역의 중요성과 사역자 세우기)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가게 됩니다. 교회를 떠나보면 우리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가 새삼 느끼면서 빨리 교회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 미주에 세워진 교회들 마다  중보기도 사역이 불같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 사역이야말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성역인 것입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세계기도센타가 비전센타에 세워지고 1000명의 기도의 용사가 세워져서 아주 구체적으로 중보기도 사역을 하게 되면 우리 교회는 물론 전 세계에 엄청난 하나님의 선교사역이 이루어 질것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번 주 7월4일 수요일은  금년으로 231번째 맞이하는  미국 독립기념일입니다. 영국국왕의 독재적인 통치에 저항하여 미국시민들이 일어나 자유를 위해 싸워 승리하여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존 퀸시 아담스대통령은 독립기념일은 크리스마스처럼 기독교인들이 기념하여야 되는 날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독립하므로 진정한 기독교국가로 세워졌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독립전쟁에 개신교단은 거의가 기도하며 여러 방면으로 참가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였습니다. 독립 전쟁 중 주 화폐에는 “성경이 우리의 법이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7월4일 독립을 선언한 후 자유의 종을 울렸는데 그 종에는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레위기25:10)”라고 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서 미국은  성경에 입각한 자유 독립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자유는 참으로 축복입니다. 그러나 자유와 방종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자유는 항상 법이나 질서와 같은 어떤 권위로부터 벗어나는 것처럼 이해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자유도 법이나 질서 같은 권위를 벗어난 자유는 자유가 아니라 방종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신호등을 무시하고 자기마음대로 달린다든지, 차를 주차할 때 장소를 불문하고 아무데나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진정한 자유가 아닙니다. 언론이나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이 하나님의 은혜로 도무지 이길 수 없었던 독립전쟁에서 승리하고 자유를 얻게 되었지만 자유를 남용하는 방종으로 학교에서 예배와 기도를 빼버리고 성경을 가르치지 아니하고 말씀에서 벗어난 자유를 주장하게 되었을 때 오늘날의 미국의 현실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자유에 대하여 정의하기를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할 수 있고 우리가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인간 의지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많은 희생을 치르고 얻어진 소중한 자유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도록 모든 면에서 노력해야겠습니다. 복음으로 진정한 자유를 주신 주님께 더욱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복음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한 기홍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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