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LOGIN | MEMBER  
HOME>사랑의편지  
 
작성일 : 07-07-31 09:29
2007.07.29 중보기도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글쓴이 : 웹지기 (198.♡.193.2)
조회 : 5,086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주간은 한국에 있는 모 교회에서 아프카니스탄에 단기선교를 갔던 23명이 탈레반 무장 세력에 의해 피납되어 그중에 1명이 피살되는 충격적인 사태를 지켜보며 간절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곳에 납치되어 있는 모든 선교 팀들이 모두 무사하게 귀환하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어려운 곳에 왜 갔느냐고 안타까워 질타성 질문도 하겠지만 지금은 모두가 마음을 합쳐서 억류되어 있는 선교 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GMI 선교지인 사할린 홈스크 박효순 선교사(샌디에고 갈보리 교회 파송)는 성전 건축하는 중에 불법신분의 인부를 고용했다는 이유로 트집 잡고 이상한(?) 죄목을 씌워서 감옥에 구속시키고  2주가 지나도록 풀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두산베 은혜교회  (최윤섭선교사)도 오랫동안 건물을 빼앗으려고 모든 국가 기관을 동원하여 재판을 하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실정입니다. 구소련 지역 분위기는 기독교 선교사들을 서서히 추방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 소련지역뿐 아니라 이슬람교 영향에 있는 지역은 선교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의 중보기도가 선교지에 더욱더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교회는 선교는 전쟁, 선교는 기도, 선교는 순교라는 정신으로 오늘까지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선교사역은 영혼 구원을 하는 사역이기에 사탄과의 치열한 영적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사탄이 그것을 막으려고 역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것은 바로 성도들이 연약해 질 때 사탄이 공격하기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시면서 지내시는 동안 사탄은 이때가 주님을 공격해서 넘어뜨릴 가장 좋은 시기임을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동안 떠나니라.”(눅4:13)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후5:8) 예수님을 시험하던 원수 마귀는 오늘날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총 공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우리 기도원에 대한 어처구니없는 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사단의 공격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해답은 바로 중보 기도입니다.(출17:8-16)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물이 닥치더라도 그것을 이길 힘은 기도에서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사실을 계속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19-20)

  우리는 치열한 영적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하는 길은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기도의 용사들이 될 때 승리하는 신앙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엡6:10-18) 지금은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30일(월)에 모이는 기도용사의 밤에 많은 성도님들께서 기도 용사로 헌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의 용사가 되기 원하는
  한 기홍 목사  드림

 
   
 

  비전의사람입니다,믿음의사람입니다.
  기도의사람입니다.
  공지사항및뉴스를보실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스케쥴을 확인
  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