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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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12 01:20
2007.08.12 더욱 위를 바라보십시오.
 글쓴이 : 웹지기 (75.♡.58.207)
조회 : 4,894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요즈음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안타깝게 기도하는 것은 아프카니스탄 탈레반 무장 세력에 억류되어 있는 21명의 선교팀원들의 무사귀환을 위한 것입니다. 황폐한 땅을 축복하고자 의료선교와 봉사할 목적으로 간 사람들을 붙잡아 비참하게 죽이고 생명을 볼모로 협상하자고 달려드는 탈레반의 만행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의 탈레반의 목적은 100% 모슬람 국가를 세우는데 있습니다. 이슬람교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잘못된 국가가 세워지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에 미국과 연합군을 통하여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인류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복음화율 0%이던 국가에 교회들이 세워지고 전 세계에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선교에 열심인 한국 교회가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각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은 다양한 기관을 통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고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인도하시는 것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한국 믿음의 성도들의  피가 그 땅에 뿌려졌습니다. 남은 21명의 앞으로의 신변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분명한 것은 주님께서 보내셨다면 그분들을 통하여 그 땅이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할린 홈스크에서 사역하시다가 감옥에 갇혀계신 박효순선교사님도 몸이 아주 쇠약해진 가운데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어려운 지역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며 힘든 성전건축을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주기위하여 그들을 사랑하여 자신의 건강한 몸이 병이 들도록 사역했지만 그 땅의 사람들은 선교사님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에 하나님 없는 심령에 사랑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셨지만 사람들이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배척하고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지만 핍박하고 죽였습니다.(마23:37)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계속 보내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까지 쉬지 않으시고 선교사역을 성령께서 이끄시고 계십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여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선하시며 사랑 이시다는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때에는 위를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고통당하실 때 위를 바라보셨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복음을 전하는 자신을 향하여 돌을 던지는 무지한 자들을 향하여 “주여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외치며 끝까지 사랑을 전했던 스데반도 위를 바라보았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더욱 위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번주간에 모든 집회에 참석하시면서 위를 바라보시는 승리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더욱 위를 바라보는
  한 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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