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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1-06 09:34
2007.11.04 추계 감사 부흥성회를 열면서
 글쓴이 : 웹지기 (198.♡.193.2)
조회 : 4,862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이번 주간은 GTD 133기가 진행되어야 할 기간인데 산불로 인하여 연기가 되어 매우 안타까웠지만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일 성도님들께서 샌디에고 지역 화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한 이재민을 위한 헌금을 해 주셔서 우리 교회 목사님들과 함께 이번 화재로 제일 심하게 당한 샌디에고 지역 한인회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재를 당한 현장을 방문하여 화마가 할퀴고 간 자리가 흉측하게 그을린 모습을 보면서 이 땅에 안전지대는 없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섬기던 갈보리 교회 성도님들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없었지만 그 당시 상황은 매우 불안하고 어려웠을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마26:41)는 주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도 순식간에 폐허로 변해 버릴 수 있는 우리의 연약한 인생은 우리의 힘이 되시는 주님만 의지하고 사는 길이 최선의 축복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명을 잊지 말고 사명 따라 사는 삶이 가장 안전하고 축복의 길임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어느덧 11월이 되었습니다. 새 성전 비전센터 입당을 위한 100일 새벽예배를 드리며  하루, 한주 건축 현장을 위해 기도하면서  주님의 은혜가 더욱 충만한 것 같습니다. 지어져가는 성전은 주님께서 친히 함께 하셔서 축복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감사할 수 있을지요? 우리 은혜교회를 통하여 열방이 주님께 돌아오는 세계선교를 감당하도록  은혜를 부어주시는 성전건축임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부족한 종과 우리 성도님들을 세계선교를 위한 축복의 통로로 쓰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더욱 깨닫고 하염없이 주님의 크신 사랑에 무한 감사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건축을 위하여 공사현장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모든 어려움을 무릅쓰고 감사하며 열심히 수고하시는 건축위원들과 일하시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하고 사랑과 축복이 되는지 모릅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여 오병이어 건축헌금을 드리는 성도님들과 금식하며 기도하는 성도님들의 헌신을 생각하면 얼마나 힘이 되고 감사한지요. 우리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기쁨으로 헌신하여 지어지는 건축은 분명 하나님의 선물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께서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히6:10)

  또한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시고자 부흥성회를 허락하셨습니다. 11월 감사의 계절에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축복하셔서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김형민 목사님을 보내 주셔서 추계 감사 부흥성회가 열리게 됩니다. 강사로 오시는 김형민 목사님은 한국 교계에서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이나 C.C.C 명예총재이신 김준곤 목사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추천하실 정도로 이 시대에 부흥의 역사에 쓰임 받고 계신  성령 충만하고 신실하신 목사님이십니다. 이번 금요일 저녁부터 열리는 집회에 열심히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한해를 잘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감사를 드리는 성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추계감사성회를 기대하면서
  한 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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