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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1-13 04:29
2007.11.11 추수감사주일을 잘 준비합시다.
 글쓴이 : 웹지기 (198.♡.193.2)
조회 : 4,77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주간은 한국 농어촌에서 목회하시는 48명의  목사님들이 저희 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매년 “I LOVE PASTOR”라는 단체에서 한국에서 가장 힘들게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미국에 대표적인 교회들을 선정하여 방문하고 목회자 세미나와 관광까지 비전 여행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아주 귀한 일이지요. 한인 교회 가운데 우리 교회를 선정하여 금년까지 3년째 방문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목사님들이 교회를 소개하고 제가 목회자 세미나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하신 목사님들이 큰 은혜와 감동을 받으셨는데 특별히 그룹15에서 정성껏 사랑으로 음식을 준비해서 대접하셔서 더욱 은혜가 넘쳤습니다. 할렐루야!

  어느덧 다음주일이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최상의 감사예배를 준비 하여야겠습니다. 신학자 리차드 니버는 고린도전서 13장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는 말씀을 “믿음, 소망, 사랑 그리고 감사 이 네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감사”라고 쓰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모든 일이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다만 오늘날 감사의 개념이 물질의 축복, 그리고 소유에만 기준을 두게 되면 감사대신에 불평이 쌓이게 되지만 사실은 그 모든 것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진정한 감사일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행복을 여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감사의 나무에서 기쁨의 꽃이 피고 행복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특별히 금년에는 더욱 감사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교회로 인하여 감사하여야 합니다. 금년에 시작된 비전센타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오늘날도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성전건축을 통하여 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부어 주시는 천배의 축복을 믿음으로 보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의 진정한 감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의 감사입니다. 지난 일 년의 삶을 돌아 볼 때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모든 일들이 형통한 것에 대해서 감사할 뿐 아니라 지난 일 년간이 고난스러운 일 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신앙 환경을 믿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목적이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어떤 삶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입니다. 할렐루야!

  더욱 감사한 것은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추수 감사 부흥성회에  귀한 강사 목사님을 통하여 큰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일 4부 예배 마지막 집회까지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지난 일 년 간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여 온 가족들이 감사내용을 적으시고 감사의 예물을 준비하셔서 제단에 드리시기 바랍니다. 예물을 드리면서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성찬식을 하기 원합니다. 기도로 준비하셔서 이번 추수 감사예배가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감동적인 감사예배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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