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LOGIN | MEMBER  
HOME>사랑의편지  
 
작성일 : 07-11-25 09:45
2007.11.25 감사절에 약속할 것
 글쓴이 : 웹지기 (68.♡.99.72)
조회 : 4,815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더욱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감사의 나라 미국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1623년 미국 땅에 이민 온 청교도 102명들은 새로운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자유로운 신앙과 주신 일용할 축복에 감사하여 추수 감사절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감격스러운 감사절 예배를 드릴 때  첫 이민자들은 모진 추위와 인디언의 추격과 야생동물들의 위협 속에서 무엇을 하나님께 서약하였겠습니까? 아마도 당연히 한해를 무사하게 지켜주시고 추수하도록 은혜 주신 것을 감사했을 뿐 아니라 “우리는 이렇게 고난당하나 후에 오는 자들을 위해 개척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외롭지 않게 굶주리지 않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이러한 서약하는 기도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청교도들의 이러한 비전과 믿음으로 오늘의 미국이 세워진 것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당시 청교도들의 비전은 이루어 졌습니다. 세계 최 강대국이 되었고 가장 많은 선교사가 세계 각 지역에 파송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어려운 나라들을 먹이고 입히며 돌보는 나라로 축복하셨습니다. 뉴욕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102층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102층으로 세운 의미가 은혜가 됩니다. 그것은 102명의 청교도들을 기억하며 그분들을 추모하며 감사하기 위하여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고의 건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결국 청교도들이 감사절에 드린 기도가 이루어져서 후손들에게 응답이 확인된 역사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감사절을 맞이하여 무엇을 서약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세계선교를 마무리하기위하여 나름대로 받은 은사대로 섬길 것을 약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민 생활 속에서 고난과 역경이 있다할지라도 분명한 비전과 믿음으로 감사하는  청교도들처럼 도전해 나아간다면 우리 후손들을 통하여 분명하게 확인되는 응답의 역사가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새 성전 비전센타를 건축하는 것도 비전을 이루기 위한 헌신의 서약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약한 그 약속을 실천하는 힘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작은 일부터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가치 있는 인생으로 축복해 주십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우리 주변에 감사해야 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는 플러턴 시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시청과 경찰서 소방서관계자들과 교회 담장 주변에 사시는 이웃 주민들에게 과일바구니와 감사카드를 써서 나누었습니다. 목요일 Thanksgiving Day에는 외롭고 힘든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함께 격려하고 위로하며 예수 안 믿는 학생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축복된 잔치를 갖게 됩니다.

  특별히 우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서 김광신목사님 내외분과 전 세계 선교사님들께 감사하는 카드를 보내시며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 기홍목사드림

 
   
 

  비전의사람입니다,믿음의사람입니다.
  기도의사람입니다.
  공지사항및뉴스를보실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스케쥴을 확인
  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