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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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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춘계 부흥성회에 부어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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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9.♡.48.55)
 조회 : 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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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서울 아멘교회(담임 조준익 목사)에서 열리는 미주 복음 신문 주최 북미주 목회자 수련회에 참석하여 귀한 은혜를 받고 미국으로 출발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통일: 한국교회의 과제” 입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강행군으로 스케줄이 짜여져서 장동찬, 호성기, 장경동, 장향희 목사님을 비롯하여 15명의 주제 강사 목사님들의 귀한 말씀을 통하여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수요일 오후 세미나와 저녁 집회에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시간마다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셔서 미전역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한국에서 참가하신 목사님들이 목회사역에 큰 도움과 은혜를 받으셨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목회자 수련회 일정이 금요일까지 이지만 우리교회 부흥집회가 금요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저는 아쉽지만 목요일 비행기로 미국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3일간의 짧은 한국 일정이었지만 세미나 시간외에 한기영목사님, 김태규목사님, 로버트 전 목사님을 만나서 반갑게 그간의 일들과 앞으로 사역에 대하여 비전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기도센터 웹사이트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양집사님을 만나 계획을 듣고 협의 하는 시간도 있었고 치료받기 위해 한국에 계시는 우리 은혜한인교회 집사님들도 만나서 기도해 드렸습니다. 저는 확실히 일복이 많은 주의 종 입니다. 할렐루야!
한국에서도 새벽시간에는 3330시간 릴레이 기도시간에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비전센타 건축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주체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완공할 수 있도록 축복하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훈련시켜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비전센타 건축을 하면서 우리교회는 섬기는 훈련, 드리는 훈련, 인내하는 훈련, 그리고 철저히 주를 의지하는 훈련을 강도 높게 받고 있습니다.
비전센타를 건축하면서 영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는 때에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때를 따라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께서 춘계부흥성회를 허락하시고 귀한 강사 목사님을 준비하시고 큰 은혜를 부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교회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춘계부흥성회를 통하여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은혜의 용광로, 사랑의 용광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모든 불순물들을 다 녹여 버릴 수 있는 은혜의 용광로가 되는 집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집회시간마다 참석하셔서 새 힘 받으시고 응답받는 성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귀한 말씀으로 최선을 다하여 수고하시는 송용걸 강사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GTD 135기(여자)가 열립니다. 이번에 참가하시는 모든 캔디데이트와 연약하신 육신을 이끄시고 최선으로 섬기시는 사랑하는 김광신 목사님과 팀멤버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집회 때 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치유와 회복과 감동과 평강이 넘치는 귀한 시간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은혜의 용광로가 되기를 원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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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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