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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08 15:25
2008.04.13 빅베어 산장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72.168)
조회 : 4,72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주말에 열렸던 부흥성회는 특별한 말씀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자와 예루살렘의 딸”을 주제로 한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 메시지였습니다. 이 세상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여 주님에 대해 관심이 없는 방관자와 구경꾼들 뿐 아니라 비방하고 조롱하는 사람들과 주님을 사랑하며 눈물로 감사하며 자신의 것을 희생하며 기쁨으로 섬기는 주님을 가까이 하는 자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교회를 섬길 때에도 지나가는 자와 예루살렘의 딸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은혜교회 성도님들은 모두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예루살렘의 딸들과 같은 성도들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GTD 135기가 열리고 있는 빅베어 산장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121명의 캔디데이트들의 은혜 받는 모습이 오랫동안 겨울의 굳어 있던 땅에 봄이 되면서 푸른 싹이 올라오는 소망으로 가득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GTD에 참석하면 분명한 변화를 경험하는 이유는 복음의 위력 때문입니다. 세상과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 생명인데 복음을 체험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 받으면 지나가는 자들로 살았던 사람들이 예루살렘의 딸들처럼 주님을 사랑하며 기쁨으로 신앙 생활하게 됩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모든 필요한 여러 가지 중의 하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오직하나 필요한 그것, 세상과 바꿀 수 없는 오직 하나 가장 값진 진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것이 진주장사에 비유되어있습니다.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여러 가지 소유를 팔아서 그 값진 진주 하나를 샀느니라 하는 비유입니다.(마 13:45~46) 또한 밭에 감추인 보화에 비유됩니다. 보화를 발견하고 모든 재산을 팔아 그 밭을 사지 않겠느냐 합니다.(마 13:44) 많은 것 여러 가지 것을 잃었으나 그 모든 것 보다 더 귀한 것 하나를 소유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자 입니다. 그 가장 값진 것이 진리, 복음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은 표적을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고전 1:22~23) 라고 합니다. 그것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것보다 귀중한 보배였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것은 배설물이라고 고백합니다. 모든 것을 가졌으나 그리스도가 없으면 아무것도 갖지 않은 것이요 모든 것은 갖지 못했으나 그리스도를 가졌으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라는 역설 입니다. 이번 TD에서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사랑을 체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가 이 귀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세계선교에 올인 하고 있는 것은 가장 복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선교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청지기선교회가 있습니다. 특별히 김광신 목사님을 모시고 2008년도 첫 청지기 선교회 모임을 다음주 화요일 저녁에 갖게 되었습니다. 사명감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디에서나 3330시간 릴레이 기도하는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기도하시는 성도님들의 무릎을 주께서 기뻐 보시고 기도의 화산이 응답으로 폭발되는 위대한 간증이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3330시간 기도의 화산을 만들어가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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