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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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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교회 창립 26주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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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웹지기 (69.♡.250.30)
 조회 : 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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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우리 은혜교회가 세워진지 2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우리교회를 영광스런 교회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전세계에 나가셔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김광신 목사님을 위시하여 모든 GMI 선교사님들과 은혜와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은혜교회가 “선교는 전쟁, 선교는 기도, 선교는 순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선교하는 교회가 된 것은 큰 축복입니다. 우리 교회는 26년간 한결 같은 믿음으로 세계선교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금년에 비전센타 건축을 하면서도 세계선교사역과 한국선교사 훈련원 건축과 운영을 지원하며 서울 은혜교회와 함께 31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고 교회를 성장시켜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비전센타 성전건축은 세계선교를 위하여 지어지는 감동적인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의 드려짐과 전 세계 선교지에서 심지어 도움울 받아야될 어려운 선교지에서도 본 교회 비전센타 성전건축을 위하여 간절한 기도와 함께 오병이어 건축헌금을 보내주시며 동참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눈물로 기도하며 성전건축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3330시간 릴레이 기도를 하면서 기도의 화산을 만들고 계신 성도님들에게 이제 응답의 화산이 폭발하게 될 것을 믿음으로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사실 금년 26주년 예배는 비전센타 새 성전에서 선교사님들을 모시고 헌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비전센타 새 성전이 완공되어서 전 세계 우리 은혜교회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초 선교대회를 7월20일 입당해서 21일부터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일정을 다소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7월20일 성전 입당은 그대로 계획하고 진행하지만 전체 건물이 완공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체 건물이 완공되어서 선교사님들을 모시는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전 입장은 앞서 되지만 선교대회는 10월13일부터 17일까지 이며 봉헌예배는 19일 주일에 드리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우리 선교사님들은 선교대회를 무척 기대하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비전센타와 세계기도센타를 최선으로 준비해서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집중적으로 3330시간 릴레이 기도와 오병이어 건축헌금을 힘껏 드리셔서 영광스런 성전건축에 쓰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번 창립 26주년을 맞이하면서 453명의 신임제직을 세워주셨습니다. 교회제직으로 직분을 받는 것은 계급이 아니고 섬기는 성직입니다.(마20:28) 제직의 사명은 교회문제를 제기하는 자가 아니고 해결하는 자입니다.(행6:1-6) 제직은 담임목사와 교회지도자를 잘 도와서 교회를 평안하고 든든히 세워 갈 때 교회는 큰 부흥과 여호와 닛시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출17:8-16. 행6:3-4) 이번에 세움을 받는 제직들이나 모든 겅도님들께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셔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축복받는 제직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은혜롭고 행복한 교회, 아름다운 성도님들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을 더욱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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