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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6-12 14:02
2008.06.08 빅베어 산장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72.164)
조회 : 4,831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빅베어 산장에서 GTD 136기(남자)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6월의 푸르른 빅베어 산의 맑은 공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오염되었던 마음도 상쾌하게 되는 것은 역시 찬양과 말씀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입고 있던 두꺼운 불신의 옷들을 벗어버리는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예배실 밖에서 문득 감동이 된 것은 산장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소리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멋진 합창으로 조화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은혜 받고 있는 105명의 켄디데이트들이나 섬기시는 팀 멤버들이나 왜 그렇게도 새삼 아름답고 귀한지 하나님의 소중한 작품들로 제 마음에 주님께서 주시는 찐한 사랑의 감동을 느낍니다. 저도 주님의 은혜의 강 속에 깊이 잠기고 있는 중입니다. 할렐루야!

  사람에게는 세 가지 눈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밖으로 향하는 눈이 있습니다. 이 눈은 자연과 객관적인 대상인 남을 볼 수 있는 눈입니다. 둘째는 안으로 향하는 눈입니다. 이 눈은 내면적 자기성찰 즉, 자기를 향하는 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를 향하는 눈은 언제나 관대하고 남을 향하는 눈은 언제나 잔인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은 쉬어도 자기성찰을 통해 회개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셋째는 위로 향하는 눈입니다. 하늘을 향하는 신앙의 세계를 향한 눈입니다. 이 눈이 있을 때만이 진정으로 두번째 눈인 자기를 볼 수 있는 눈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주님을 만나고  자기를 분명히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졌기에 구체적인 회개가 이루어져서 큰 은혜를 체험하고 위대한 사도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곳 빅베어 산장에서 열리고 있는 GTD는 주님을 향하는 눈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에 참으로 은혜가 넘치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모든 분들의 모습에서 은혜의 광채를 볼 수 있습니다. 주안에서 바르게 깨닫는 것이 큰 은혜요 축복입니다. 늘 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장향희 목사님을 모시고 신유 축복성회를 가집니다.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번에 특별히 영육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성도님들에게 축복하시고자 귀한 성회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며 기적을 체험하는 위대한 간증자가 되려면 우리 성도님들은 이법 집회에 간절히 사모하시면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혈루병 앓던 여인처럼 믿음으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신실하셔서 이법 집회에도 주님의 영광을 보이시며 큰 은혜의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비전센타 성전건축을 위하여 오병이어를 드리며 3330시간 릴레이 기도하시는 성도님들에게 무릎을 강하게 하시며 응답의 큰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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