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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3 11:31
2008.06.29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69.♡.114.17)
조회 : 4,901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월요일 워싱턴 DC에 있는 포도원교회(담임 박상수 목사) 부흥집회 및 목사 안수식을 인도하기 위하여 노회 오아론 목사님과 새벽 5시에 출발했는데 비행기 고장으로 LA공항에서 기다리다 우여곡절 끝에 워싱턴에 밤 11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미 첫날 저녁 집회는 할 수 없이 박상수 목사님이 대신 설교를 하였습니다. 얼마나 황당하였는지 저의 생애에 강사로 집회에 늦게 간 것은 미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경우에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기에 무슨 뜻이 있으리라 믿고 감사하였습니다.

들째날 새벽집회부터 주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며 어려웠던 성도들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저녁집회에는 성전에 꽉 차게 성도들이 모여서 주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하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부흥회와 목사 안수식과 위임식과 파송식을 겸하는 의미 있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13년간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했던 박상수목사님이 북인도 지역 미전도 종족들에게 선교하기 위하여 선교사로 떠나면서 교회 전도사로 사역해 왔던 김성택 전도사님이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 담임으로 위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담임하게 되는 김성택 목사님은 우리 은혜교회에서 청년부 회장으로 그룹 8에서 목자로 사역했던 전도사님이였습니다. 아주 성실하게 그간 포도원 교회에서 4년간 사역을 잘하여 성도님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후임이 되어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목사 안수식을 위하여 뉴욕과 뉴저지에서도 우리 노회 목사님들이 참석하여 함께 안수하며 격려하게 되어 안수식도 풍성한 은혜 가운데 잘 진행 되었습니다. 워싱턴 포도원 교회는 박상수 목사님과 김성택 목사님의 모습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안디옥교회와 같이 담임 목사이신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사로 떠나고 그 교회에서 훈련받은 제자들이 교회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자랑스럽고 감사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축복하셔서 모든 성도들이 은혜 받고 기뻐하며 교회가 축제 분위기 가운데 모든 집회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할렐루야!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교회를 떠나 있어도 비전센타 성전건축을 생각하면 언제나 감동이 옵니다. 기도로 믿음으로 성도들의 헌신으로 지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오병이어를 드리며 300명 기드온 용사 성전 기둥 헌금을 작정하시며 3330 시간 릴레이 기도의 헌신으로 성전 건축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기도할 때 마다 우리 하나님은 전 교인이 성전 건축에 참여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우리 성도님들이 모두 축복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감동받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동부지역에서 목회하시는 존경하는 목사님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한목사님 오늘 새벽에 기도하는데 은혜교회에 건축헌금을 하라는 감동울 받았으니 적지만 얼마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목사님 힘내세요! 저는 우리 교회 건축을 주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확신하며 용기를 가집니다. 저는 순간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3330 시간 릴레이 기도에 동참하시며 한 순간도 긴장을 풀지 마시고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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