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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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6 05:54
2008.07.06 필라델피아 JAMA 대회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181.195)
조회 : 4,72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주일 오후에 그레이스 프리덤 비전 강의를 마치고 밤 비행기로 자마 대회가 열리고 있는 필라델피아에 월요일 오전에 도착하여 첫 번째 시간인 목회자세미나를 마치고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자마 대회는 역대 집회 중에 가장 많은 약 7000명이 참가한 집회가 되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도 중보기도 팀들과 학생들이 3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첫날 오후에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둘째 날은 오전에 중보기도에 대한 말씀을 전하게 되며 마지막 날에는 전체가 모이는 집회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부흥의 사람이 되자” 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하게 됩니다.

  이번 자마 집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은혜가 넘치는 축복된 집회입니다.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사역은 회개운동, 신앙계승운동, 세계선교 운동입니다. JAMA 사역을 시작하신 김춘근 박사님과는 1996년 첫 대회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동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김춘근 장로님은 척추 암을 수술하시는 고통 속에서 믿음으로 암을 이겨내시고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훌륭하신 비전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비전의 사람들을 통하여 비전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부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남가주만 하더라도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서 결혼증명서가 현재까지 1800개를 발급했다니 이제는 우리 자녀들의 주변이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난 10년 동안 폭력과 마약과 갱 관련으로 죽은 청소년들이 6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낙태문제도 심각하여 매년 낙태로 죽는 수가 백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청교도정신에 의하여 세워진 이 미국이 심각하게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병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미국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미국을 심판하시지 않는다면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에게 사과하여야 할 것입니다.” 라고 미국의 타락을 경계하며 책망하는 메시지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이번 JAMA대회를 통하여 미국과 우리 가정과 자녀들과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주님은 진실되고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박수웅 장로님을 모시고 “21세기 성경적 자녀교육”에 대한 세미나를 갖습니다. 어린 자녀에서부터 장성한 자녀들의 결혼문제와 결혼생활에 대한 문제까지 명문가문을 만드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됩니다. 아주 재미있고 실제적인 적용 사례들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집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가정에 대하여 새롭게 변화 받는 축복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비전센타 건축을 위하여 많은 성도님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리아가 결정적인 순간에 주님께 드려서 칭찬과 축복을 받은 것 같이 우리 일생에 다시없는 축복된 사역에 성전기둥으로 드려지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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