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저는 무척 영적 전투라기보다는 영적사투를 벌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언제든지 영적전투를 하고 있는 것이지만 특별히 강한 사단의 역사를 느낄 때를 영적사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성전건축을 하면서 얼마나 사단이 저와 교회를 시험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건축비의 어려움보다도 사람들을 통하여 시험받는 일들입니다.
요즈음 저는 교단노회 노회장으로서 우리 노회 지교회 담임목사의 징계로 공석중인 교회 임시 당회장으로 그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느라고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사역이지만 그 교회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사단의 역사가 얼마나 강한지 강력한 중보기도가 매우 필요한 상태입니다. 저는 3330시간 릴레이 기도를 하면서 성전건축이 얼마나 치열한 영적 전투인가를 확실하게 지금까지의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지금까지 모든 시험에 승리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힘주시며 함께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우리 성도님들이 성전건축을 시작하면서 306일 릴레이 금식기도, 100일 성경 1독 새벽집회, 3330시간 릴레이 24시간기도와 모든 예배 때 마다 부르짖고 기도하는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를 주님께서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비전센타 새성전과 세계기도센타가 아름답게 세워지는 것을 사단은 절대로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승리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성도님들이 합심하여 오병이어 건축헌금과 성전기둥헌금에 참여하시며 지속적으로 성전건축을 위하여 기도할 때 비전센타가 완공되어 10월13일부터 세계선교대회와 19일 헌당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이번 주간 3330시간 릴레이기도를 마치면서 확실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은 귀한 주의 사자들을 보내셔서 축복된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금요일에는 최남수 목사님께서 “천상경제권” 이라는 귀한 말씀으로 축복해 주시며 토요일에는 3330시간 릴레이 기도 종료 감사예배에 김종필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미래의 축복된 주님의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주일부터는 김용의 선교사님을 보내셔서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도록 복음에 대해 총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복음의 축복을 누리는 원리들이 전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붙들면 어떤 시험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주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을 무엇으로 다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이루 말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에 눈물로 감사하고 싶습니다.
요즈음 불경기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이나 신앙적으로 영적침체에 빠진 분들은 특별히 이번 집회에 더욱 열심히 참석하셔서 영육간에 회복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선교 마무리는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님들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복음 부흥성회에 부어주실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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