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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28 17:22
2008.09.28 뉴욕에서
 글쓴이 : 웹지기 (69.♡.137.219)
조회 : 4,840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목요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뉴욕 웨체스타지역 교회 연합집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뉴욕에 도착하였습니다. 뉴욕의 날씨는 초가을 날씨에 비가 간간히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비를 맞으니까 당장에 생각되는 것은 남가주에는 우리 교회 성전건축이 끝날 때까지는 비가 오지 말아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건축을 위하여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뉴욕 한인타운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KIMNET 임원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열리는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제가 마침 뉴욕에서 집회가 있기에 김남수 목사님, 최일식 목사님, 이은무 선교사님과 함께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관심사는 그때까지 성전이 완공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계시며 기대하고 있는 비전센타가 완공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는 막바지 공사가 너무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최선을 받으시는 주님께서 크신 은혜로 성전건축을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비전센타는 선물로 주시는 축복의 성전이요 사명을 위한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새벽예배 때에 말씀범위가 사도행전 9장에서 15장까지였는데 말씀을 미리 읽고 요약하는 가운데서 사도 바울에 대해서 큰 감동으로 더욱 제 가슴에 와 닿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믿는 자를 지독하게 핍박하고 심지어 스테반을 돌로 쳐 죽이는데 앞장섰던 악질적인 불신자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주를 만나 그야말로 완전 훌러덩 뒤집어져서 예수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됩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바나바와 함께 목회를 하며 부흥의 주역으로 쓰임 받는 가운데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1차 선교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열심히 선교사역을 하는 가운데 루쓰드라 지역에서 돌에 맞아 거의 죽을 뻔 하는 어려움도 겪습니다. 그러나 주를 만난 뜨거운 열정으로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본교회인 안디옥 교회로 돌아오는 장면을 묵상하면서 한 사람의 변화와 헌신이 얼마나 하나님나라 확장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감동과 도전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GMI선교대회에 참석하시는 우리 선교사님들은 김광신 목사님을 포함하여 대부분이 사도바울과 같은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1.        우리 선교사님들은 확실하게 주를 만난 간증들이 있습니다.
          2.        복음사역을 위하여 모든 것을 주께 드린 헌신자들입니다.
          3.        순교를 각오하고 생명걸고 사역하는 순교적 영성을 가졌습니다.
          4.        주를 뜨겁게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하는 주의 종들 입니다.

  우리 선교사님들 한분 한분들이 얼마나 귀한 분들인지요. 이번 선교대회는 귀한 선교사님들의 선교보고와 생생한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0월13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집회로 선교사님들의 뜨거운 간증을 들으면서 선교지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성령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하여 우리들이 생명 받쳐 귀하게 선교지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모실 수 있는 것은 큰 영광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민박으로, 식사 한끼($5000)로, 자원봉사로 무엇이든지 원하시는 대로 신청하시고 열심히 섬기셔서 주님의 마음을 흐뭇하고 기쁘시게 해드리시기 바랍니다.

  막바지 성전건축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시고 헌금하시고 자원봉사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하나님께 기념비적인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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