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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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0-04 14:52
2008.10.05 느헤미야 52일 특별새벽집회를 마치면서
 글쓴이 : 웹지기 (69.♡.249.196)
조회 : 4,977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뉴욕 웨체스타지역 교회연합집회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서울에 도착하여 예수님의 교회 부흥집회를 인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집회하는 예수님의 교회는 한기영 목사님이 서울 은혜교회를 개척하여 김광신목사님을 모시고 사역하다가 지난 3월에 김태규목사님과 교체하고 개척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강남 서초동에 500명 규모의 성전을 허락해주셔서 지난 주일 김광신목사님을 모시고 창립예배를 드리고 제가 3일간 창립부흥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교회는 서울 은혜교회와 형제교회로 노회 산하 지교회입니다. 예수님의 교회도 크게 부흥하여 GMI 세계선교에 큰 사역을 감당하도록 기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전역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하는 지교회들이 많이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흥성회에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주님께서 임재 하셔서 역사하시는 교회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 주님께서 책임지시며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난번에 성전을 사랑하는 자의 행복이란 설교를 하였듯이 교회를 떠나있으니까 빨리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비록 떨어져 있지만 제 마음은 비전센타 건축현장에 수시로 가서 공사하고 있는 것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마음에 가장 안타까운 것은 공사비를 충분하게 지원해 주어야 하는데 부족하여 건축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기도가 저절로 되어집니다.

  이제 느헤미야 52일 새벽기도회가 10월8일에 마치게 됩니다. 새벽마다 많은 성도님들이 성전건축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기도하시는 제목들을 구체적으로 응답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헌신적인 기도로 비전센타 성전건축은 기적 같은 은혜로 입당하기 위하여 공사가 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체 건물은 완공되지 못하지만 본당과 친교실 중심으로 이번 세계선교대회와 열방을 품는 기도대성회를 위하여 공사가 열심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축비만 충분히 공급되면 더욱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될 텐데 매우 아쉬움이 있지만 주님의 은혜로 우리 성도님들의 오병이어 건축헌금과 성전기둥헌금으로 어려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자원봉사로 성전건축현장에서 여러 가지로 공사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무척 은혜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성전건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지요. 일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복된 시간이 되는 줄 믿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끝까지 승리하도록 축복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느헤미야 52일 특별새벽기도회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끝까지 최선의 기도로 성전건축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끝나는 10월8일은 특별새벽집회 종료 감사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헌신을 기뻐 받으시고 큰 은혜로 응답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비전센타 새 성전에서 다음주 10월12일 주일 입당예배를 드리며 GMI세계선교대회를 위하여 한 주간 마무리 공사와 선교대회 준비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일에 영적부흥을 경험하시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적부흥을 갈망하는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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