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은혜교회 성도님들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이번 GMI선교대회와 KIMNET기도 성회를 하면서 새삼 느끼며 여러분의 목회자로서 마음껏 축복하고 축복하였습니다. 두 큰 대회를 치르면서 Miracle Center, Vision Center, World Mission Center와 정원에서 일사분란하게 섬기며 기쁨으로 선교사님들과 여러 손님들을 대접하며 아름답게 섬기는 우리 성도님들의 모습을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했습니다. 진정한 능력은 나눌 수 있고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는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에 칭찬받은 교회는 필라델피아 교회입니다. 그 이유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3:8)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선교하면서 성전건축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여 선교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섬긴 것을 우리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어려운 중에도 우리 성도님들께서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으로 섬기신 것과 섬기고 계신 것을 다 아십니다.(히6:10)
우리 교회는 너무도 많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교회입니다. 특별히 열방을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섬기는 50개국 243명의 GMI선교사님들이 사역하고 있는 선교지들을 위하여 기도할 뿐만 아니라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고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3300여 미전도 종족들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분명한 비전이 있고 나아갈 푯대가 확실한 교회이기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가 봉사를 해도 기쁨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늘나라 상급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계22:12)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달란트에 대하여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는데 많이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받은 것 가지고 많이 남기는 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을 교훈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주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얼마나 받은 것을 가지고 일 하느냐인데 일할 수 있는 교회가 있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지요. 할렐루야!
이번 토요일에는 Crenshaw Christian Center 교회에서 열리는 한`라티노 연합기도회, LA 다민족 성시화 대회에 참석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남가주 지역 도시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미국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보다도 도덕적, 영적으로 타락해져가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게 된 시기와 나라들은 동성연애가 활발한 음란문화가 한창일 때였습니다. 노아의 때의 홍수심판이나 소돔과 고모라지역에 유황불로 심판하셨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수밖에 없는 동성결혼을 합헌으로 만들지 못하도록 이번 11월 4일 선거에 참여하셔서 주민발의안 #8에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다.”에 “yes”라고 표시를 해서 합법적으로 동성결혼이 성립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지도자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세워지도록 더욱 기도해야겠습니다.
다음 주간에 비전센타 마무리 공사를 위하여, GTD#138기(남자)를 위하여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주님의 은혜로 쓰임 받으시며 주님께 칭찬받는 성도님들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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