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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23 05:23
2008.11.23 감사를 넘치게 합시다.
 글쓴이 : 웹지기 (69.♡.36.48)
조회 : 4,871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저는 목요일 추수감사 새벽집회를 마치고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새벽마다 주님께서 새 힘을 주셔서 집회를 잘 감당하고 있는 제자신이 놀랍고 주님께 그리고 기도해주시는 우리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새벽집회의 주제는 “감사의 능력을 체험하자” 인데 제자신이 감사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 가정을 주신 감사, 교회를 주신 감사, 한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살게된 것도 감사, 비전을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새벽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감격하며 집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벽집회를 위하여 주차안내로, 식사준비로, 성가대로, 찬양과 경배팀으로, 인터넷과 미디어로 여러 사역들로 예배를 위해 섬기시고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님들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감사가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거친 파도와 싸우며 도착한 102명의 청교도들이 동부 프리머스에서 시작된 개척으로 1년이 지난 후에는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지만 그 해에 추수한 곡식들을 가지고 남은 자들끼리 모여 하나님께 감사하던 날이 감사절의 유래임을 이미 우리 성도님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청교도들의 감사정신이 오늘의 축복된 미국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이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항상 감사를 잊지 않고 넘치는 감사의 삶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가운데 축복해 주신 그 열매를 우리는 지금 이 미국 땅에서 체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즈음같이 어려운 시기에 감사절을 맞이하여 더욱 우리에게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어야하는 이유를 깨닫게 합니다.

  신학자 리차드 니버는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런즉 믿음,소망,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는 말씀을 “믿음,소망,사랑 그리고 감사 이 네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감사” 라고 쓰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뒤돌아보면 모든 일들이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금년 한해를 돌아볼 때 우리 교회는 너무도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비전센타 성전건축을 하면서도 많은 선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금년에만 선교사를 39명(협력9명 포함) 파송하였고, 30여 지역 500여명이 단기선교를 다녀왔으며 GMI세계선교대회를 하게 된 것은 크나큰 축복이었습니다.  수많은 영적집회를 통하여 말씀과 은혜 풍년이었던 것은 크신 주님의 축복입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숫적으로 부흥하여 추수감사절에 예수 믿고 세례(침례)를 받는 분들이 학생들을 포함하여 270명이 넘는 것은 우리 모두 에게는 큰 기쁨이요 주님께 감사한 일입니다. 한해가 가기 전에 미국의 부흥과 교회 성전건축을 위하여 많은 교역자들과 성도님들이 장기 40일 금식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은혜주시니 주님께 크게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큰 축복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넘치는 감사로 예배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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