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주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중요한 교회사역 일정(추수감사새벽부흥회<월~금> 토요일<침례식> 추수감사주일예배<4부>)까지 주님의 은혜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주시고 은혜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 교역자들과 성도님들이 합심으로 금식하시면서 기도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금식기간이 더욱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더욱 거룩되고 정결한 심령으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축복된 시간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주의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들림 받는 순간까지 주의 손에 붙들려서 세계선교 마무리를 위하여 쓰임 받는 종이 되기 원하는 간절한 마음과 저와 우리 은혜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천국에서 주님께 면류관 받아쓰시는 성공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꿈꾸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분명한 소망을 주신 주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할렐루야!
주님께서 2006년 천천천 기도가 끝나면서 비전센타를 선물로 주시겠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감동으로 주시고 몇 번씩 주님께서 “내가 지어주리라” 확신을 주셔서 믿음으로 발을 내딛게 되어 오늘까지 기적같은 은혜로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쁨으로 주님께 감사하면서 건축을 시작하기로 하였지만 제 생각은 모든 것이 다 준비되면 건축을 하리라 작정하고 2006년 10월에 차분하게 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2007년 10월에 건축을 시작할 계획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2007년 1월 축복성회에 김남수목사님께서 강사로 오셨는데 성전건축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면서 강력하게 왜 건축을 빨리하시지 않느냐고 하시면서 자세하게 자문을 해주셨는데 저는 강한 주님의 인도를 느끼면서 이미 우리교회 미라클센타를 건축하셨던 건축국장 강충원장로님과 이덕용집사님과 의논하면서 기도하며 확신을 가지고 당회결정을 통하여 건축계획을 당초 계획하였던 10월에서 3월 달로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3월부터 비전센타 구건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하였고 건물건축허가는 8월29일에 받아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8만5천SF 면적에 공사비 3천8백만불의 거대한 건물을 건축비도 준비된 것도 없이 성도님들과 지속적으로 기도하면서 오병이어를 드리면서 믿음으로 밀어붙이면서 진행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비전센타 건축하도록 축복하신 것은 알지만 왜 빨리 서두르면서 진행했는지 이제야 더욱 주님의 섬세하신 손길로 비전센타를 건축해주시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요즈음 크게 불어 닥친 금융위기를 보면서 만일 우리가 작년 10월에 공사를 하기로 계획했다면 건축은 철근골조 공사 중에 중단됐을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융자를 가지고 있는 우리교회가 건축을 위해 많은 액수의 건축융자를 은행이 해주기에는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될 일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말씀주시며 역사하신 것을 생각할 때 눈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처럼 거대한 건물이 건축공사 허가를 받고 건축한지 1년4개월 만에 90% 가깝게 건축되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입당은 안됐지만 건축에 대하여 정말 주님께 감사하여야합니다.
이제 마무리 공사도 우리 성도님들이 연합하면 주님의 은혜로 속히 완공될 것입니다. 이민교회역사 100년 만에 세워지는 세계기도 센타를 건축하게 되는 것은 특별하신 주님의 은혜입니다. 더욱 기도로 세워지도록 장기금식기도를 허락하신 줄 믿습니다. 또한 작은일 같지만 우리 성도님들이 교인들 업소를 축복하며 이용하시는 연합이 되면 주님께서 축복하셔서 불황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연합할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크리스찬이며 승리하는 삶이 됩니다. (전4:9-12) 연합하면 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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