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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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28 11:58
2008.12.28 2008년을 보내면서
 글쓴이 : 웹지기 (69.♡.36.195)
조회 : 4,903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지난 주일에 있었던 성가제는 주님께 영광 돌리는 큰 기쁨의 축제였습니다. 바쁜 시간들 속에서도 각 그룹에서 성도님들이 정성껏 준비하신 찬양을 우리 주님께서 기뻐받으신 줄 믿습니다. 저는 앞자리에 앉아서 특별출연한 팀을 포함하여 27개 그룹이 참가한 성가제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전혀 지루한 줄 모르고 은혜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그룹들이 나름대로 특색 있게 준비하여 정성껏 찬양하는 모습들을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축복해 주신 줄 믿습니다.

 저는 성가제를 보면서 우리 성도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은혜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금년에 세워진 신생 4개 그룹(G19,G21,G22,G23)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최선으로 준비한 모습 속에서 내년에는 큰 부흥이 있을 것이 기대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EM그룹, Jesus’ Light 장애우 그룹, 농아교회 성도들의 특별찬양도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화요일 저녁에는 Youth 오케스트라의 성탄 축하 연주회가 열리며 수요일 저녁에는 우리 자녀들과 함께 온가족이 성탄 예배를 드리며 교육부에서 준비한 성탄 축하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교육부도 한 해 동안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 요즈음 교육부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겨울 수련회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큰 영적성장과 부흥이 있을 것을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요즈음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가운데서도 힘껏 성전건축을 위하여 헌금하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간절히 축복합니다. 지금 형편이 어려워서 드리지 못하시는 성도님들도 앞으로 많은 것으로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하기를 원합니다. 이번에 드려진 건축헌금은 성전공사 마무리하는데 크게 모자라는 액수이지만 너무도 소중한 물질입니다. 어려운 가운데 드려진 오병이어이기 때문입니다. 성전건축 마무리공사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맞물린 것도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드려진 건축헌금이 필요한 건축비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성도님들은 성전기둥헌금으로 동참하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역사적인 성전건축에 쓰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이제 2008년도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매 주일마다 말씀주시며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2009년도에는 더욱 큰 은혜로 역사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금년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기도하시며 2009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새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고 전망하지만 은혜 받으면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은혜받아야 형통할 수 있습니다. 송구영신예배, 신년축하 온가족예배, 금요성령집회, 신년 주일예배, 은혜이슬 새벽특별집회, 신년 축복성회등 은혜받고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된 집회마다 열심히 참석하셔서 반드시 은혜 받으시고 형통한 새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HAPPY NEW YEAR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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